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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보리 언론성명 “北미사일 발사 강력규탄”

대북제재위 활동 강화 주문 … 대변인 통한 유엔차원의 경고도
Written by. 황은철   입력 : 2017-05-23 오전 9: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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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22일(현지시간) 언론성명을 통해 지난 주말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는 한편 추가제재를 경고했다.

 안보리는 성명에서 “북한의 이번 미사일 발사를 강력하게 규탄한다”며 “북한이 더 이상 핵·미사일 시험을 하지 않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한 뒤 “모든 안보리 이사국은 북한에 대한 제재를 충실하게 이행하겠다는 입장”이며 “모든 유엔 회원국들도 유엔 결의안에 따른 대북 제재에 신속하고 진지하게 동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북한의 불법적인 탄도미사일 발사는 핵무기 운반체계의 발전에 기여하고, 긴장을 고조시킨다”며 “북한은 구체적인 조치를 통해 비핵화 의지를 보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안보리는 “전문가패널의 보고서 제안을 비롯해 1718위원회의 활동을 배가해야 한다”며 산하 대북 제재위원회(일명 1718위원회)의 활동도 한층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날 성명은 만장일치로 채택됐으며 중국도 성명채택에 참여했다.

 유엔 차원에서도 경고를 내놓았다. 스테판 두자릭 유엔 대변인은 “(북한의) 행동은 지역과 국제 안보를 위협한다”면서 미사일 발사 중단을 촉구했다.

 연합뉴스는 이같이 보도하고 “안보리는 지난 16일에도 긴급회의를 열어 이틀 전인 14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화성-21’ 발사 대응방안을 논의한 뒤 북한의 도발을 규탄하고 추가 제재를 경고하는 언론성명을 채택한 바 있다”고 전했다.(konas)

코나스 황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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