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안보뉴스 글씨확대글씨축소스크랩인쇄

美 상·하원 의원들, 北 ICBM 발사에 강력한 대북제재와 압박 촉구

피셔 상원 군사위 전략군사소위원장과 마키 의원 등 성명 발표...北 시험발사 강력 규탄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7-07-06 오전 9:14:11
공유:
소셜댓글 : 0
twitter facebook

 美 상·하원 의원들이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를 강력히 규탄하며 강력한 대북 제재와 압박을 촉구했다.

 뎁 피셔 상원 군사위원회 전략군사소위원장은 5일 성명을 통해 “이번 시험발사는 북한의 위협이 빠르게 고조되고 있다는, 정신이 번쩍 드는 현실을 보여준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전했다.

 특히, 피셔 위원장은 “북한은 물론 후원국인 중국과 러시아에 대한 압박을 강화해야 한다”면서 “북한의 불량정권으로부터 미국인들을 보호하는 효과적인 방어체계를 갖추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 가드너 상원 외교위 동아태소위 위원장은 “국제사회가 악랄한 북한 정권에 대응해 완전한 경제 금수 조치를 시행하라”고 촉구했다.

 가드너 위원장은 “북한이 평화적으로 비핵화 할 때까지 모든 양심 있는 나라가 북한과의 모든 금융과 무역 관계를 단절하라”고 강조했다.

 상원 외교위 동아태 소위의 민주당 간사인 에드워드 마키 의원도 성명에서 “북한은 미국과 동맹을 도발하고 위협하는데 전념하고 있다”며 북한과의 직접적인 외교와 중국의 대북 제재 강화를 촉구했다.

 애덤 킨징어 하원의원은 “북한이 우리와 동맹을 위협하도록 허용할 수도 없고 허용해서도 안된다”며 대북 제재 강화를 위한 더욱 많은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레고리 믹스 하원의원은 ‘CNN’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북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중국에 대한 압박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달 북한의 위협에 대비해 미 본토의 미사일 방어체계를 강화하는 ‘2017 미국 미사일 방어 증진법’을 발의했던 댄 설리번 의원은 북한의 ICBM 시험발사를 즉각 규탄했다.

 설리번 의원은 4일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했다는 불쾌한 소식으로 하루를 시작했다”며 “전문가들은 가까운 미래에 북한의 미사일이 알래스카에도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는 “그 어느때 보다도 지금 알래스카 주민들과 미국민들이 (북한의 미사일 공격에) 대비해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관련기사보기
facebook twitter 인쇄하기 책갈피저장 메일보내기
소셜댓글
로그인선택하기 트위터 페이스복
원하는 계정으로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여 주십시요.
입력
    • 입력 된 100자 의견이 없습니다.
1
    2020.3.29 일요일
핫클릭 뉴스
포토뉴스 더보기
안보칼럼 더보기
[안보칼럼] 서해수호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을 추모합니다!
벌써 10년 전이다. 2010년 3월 26일 오후 9시 22분경, 백령도 ..
깜짝뉴스 더보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증상과 예방 방법
2019년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집단으로 발병한 신종 코로나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