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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北과 불법거래 中업체 본격 수사

미 상원도 법안 발의, 7억달러 위법거래 ,즈청금속‘ 등 10개 업체 국제 금융망 퇴출
Written by. 황은철   입력 : 2017-07-17 오전 9: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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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대북(對北) 무역과 관련된 중국 기업에 대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수사 대상 기업은 랴오닝(遼寧)성 단둥(丹東)시를 근거로 하는 무역회사로 미국 법무부가 발부한 수사허가 문서에 따르면 이 무역회사는 북한의 군 장비 및 무기 개발 계획과 관련된 물품 구입에 관여하고 있으며 위법 거래액은 총 7억 달러(약 7천934억 원)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법무부는 법원으로부터 수사허가를 받아 이 무역회사와 관련된 회사가 미국 등에 보유한 8개 금융기관에 보유한 계좌를 조사해 자금 흐름을 파악하고 있으며 이들 계좌의 입·출금 명세를 조사하는 한편, 추가 출금을 막는 조치를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는 이같이 보도하고 일본 요미우리신문의 보도를 인용, 문제의 무역회사가 '단둥 즈청금속'(Dandong Zhicheng Metallic Material)으로 추정된다“며 “단둥 즈청금속을 신호탄으로 다른 중국 업체들도 미국 당국의 자금흐름 수사선상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혔다.

 현재로서는 북한의 석탄·철강, 합성섬유 등을 취급하는 중국 업체 10개사가 유력하게 거론되며 이와 관련, 미 상원 외교위원회의 코리 가드너(공화·콜로라도) 동아태 소위원장은 지난 13일 북한과 거래하는 기업들을 미 금융망에서 퇴출하는 법안을 발의하면서 이들 10개 업체를 명시했다.

 10개 업체는 '단둥 즈청금속'을 비롯해 산둥 국제무역, 셔먼 시앙위(Xiang Yu), 항저우 페이 어모이(Pei Amoy) 무역, 산둥 윤 힐(Yun Hill) 광산, 단둥 하오듀(Hao Du) 무역, 훈춘 신 타임즈(xin Times), 르자오(Rizhao) 철강, 차이나 돈 의류(Dawn Garmet), 시딕 징민 퓨톈(Sdic Jingmin Putian) 등이다.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15일 미국은 북한과의 위법거래 증거가 확보되면 금융 제재를 할 방침이며 이는 지난달 말 중국 기업에 대한 제재에 나선 트럼프 정권이 중국에 대한 압력을 한층 강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konas)

코나스 황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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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인미소(pjw3982)   

    과감라게 하라,,,

    2017-07-17 오전 9:55:25
    찬성0반대0
1
    2026.10.12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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