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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도발을 강력히 규탄한다!”

"사드의 즉각적 운용과 전술핵 배치 포함한 실질적이고 가시적인 핵·미사일 억제력 갖춰야"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7-07-29 오후 1:4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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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이 28일 저녁 11시 41분 자강도 무평리 인근에서 대륙간탄도미사일 1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해 국제사회가 일제히 이를 규탄하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재향군인회(회장 직무대행 박성국, 이하 향군)는 북한의 대륙간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는 성명을 29일 발표했다.

향군은 성명에서“북한의 무모하고 자멸(自滅)을 재촉하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도발에 경악한다.”며,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도발은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염원하는 국제사회의 요구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행위로써, 북한은 앞으로 도발로 인한 모든 응분의 댓가와 책임을 져야 한다.”고 밝혔다.

성명은 이어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국가안전보장회의를 통해 "잔여 사드 발사기의 조기 배치를 포함해 한미연합방위능력 강화 및 신뢰성 있는 확장 억제력을 확보하는 방안들을 미국 측과 즉각 협의해 나가기 바란다"고 지시한 것과 관련,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도발에 대한 단호한 응징과 한미 양국의 전략자산을 전개하는 등의 정부조치를 적극 지지하며, 군의 철저한 군사대비태세 확립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성명은 또 정부를 향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사드의 즉각적인 운용은 물론 전술핵 배치를 포함한 실질적이고 가시적인 핵·미사일에 대한 억지대책을 강구할 것을 촉구하면서, 1천만 향군회원은 ‘천하가 비록 평안해도 전쟁을 잊어버리면 반드시 위기가 온다’는 교훈을 명심하고, 국가안보의 제2보루로서 안보수호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을 천명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열어 “필요 시 우리의 독자적 대북 제재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잔여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발사기 4기의 조기 배치 검토 등 '강경' 대응하라고 요구했다.

문 대통령은 "단호한 대응이 말에 그치지 않고 북한 정권도 실감할 수 있도록 강력하고 실질적인 조치를 다각적으로 검토해주기 바란다"며 "북한의 핵미사일 위력을 억제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우리 군의 독자적 전력을 조기에 확보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궁극적으로 긴밀한 한미공조를 바탕으로 북한의 도발을 억제하면서 핵미사일 프로그램을 동결시키고 최종적으로 완전한 북핵 폐기를 달성하는 방안이 마련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konas)코나스 최경선 기자

다음은 향군의 성명서 전문임.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도발을 강력히 규탄한다!”

1. 대한민국재향군인회는 28일 북한의 무모하고 자멸(自滅)을 재촉하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도발에 경악하며,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힌다.

2.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도발은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염원하는 국제사회의 요구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행위로써, 북한은 앞으로 도발로 인한 모든 응분의 댓가와 책임을 져야 한다.

3. 향군은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도발에 대한 단호한 응징과 한미 양국의 전략자산을 전개하는 등의 정부조치를 적극 지지하며, 군의 철저한 군사대비태세 확립을 촉구한다.

4. 정부는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사드의 즉각적인 운용은 물론, 전술핵 배치를 포함한 실질적이고 가시적인 핵·미사일에 대한 억지대책 강구를 촉구한다.

5. 1천만 향군회원은 ‘천하가 비록 평안해도 전쟁을 잊어버리면 반드시 위기가 온다’는 교훈을 명심하고, 국가안보의 제2보루로서 안보수호에 선도적 역할 수행을 천명한다.(kona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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