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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괌 주변 30∼40㎞해상 목표로 화성-12 4발 발사 검토”

김락겸 전략군 사령관, “8월 중순까지 김정은에 보고 … 발사 대기”
Written by. 황은철   입력 : 2017-08-10 오전 9: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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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군 전략군은 9일 ‘화성-12’ 중장거리탄도미사일(IRBM) 4발로 미군 기지가 있는 괌을 포위 사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0일 보도했다.

 김락겸 북한군 전략군사령관은 “이미 천명한 바와 같이 우리 전략군은 괌도의 주요 군사기지들을 제압·견제하고 미국에 엄중한 경고 신호를 보내기 위하여 중장거리전략탄도로켓 '화성-12'형 4발의 동시 발사로 진행하는 괌도 포위사격 방안을 심중히 검토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또 "우리가 발사하는 '화성-12'는 일본의 시마네현, 히로시마현, 고치현 상공을 통과하게 되며, 사거리 3천356.7km를 1천65초간 비행한 후 괌도 주변 30∼40km 해상 수역에 탄착되게 될 것“이라고 위협했다.

 이어 “전략군은 8월 중순까지 괌도 포위사격 방안을 최종 완성하여 공화국 핵 무력의 총사령관(김정은) 동지께 보고 드리고 발사대기 태세에서 명령을 기다릴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는 이같이 보도하고 이에 따라 북한이 이달 하순 실시될 한미연합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을 전후해 괌을 향한 무력시위성 미사일 도발을 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konas)

코나스 황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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