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오 美 CIA국장 “북 엘리트 동향 적극 수집”
마이클 폼페오 미국 중앙정보국장이 북한 엘리트 계층에 대한 정보를 적극 수집하고 있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날 텍사스 주립대(오스틴)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한 마이크 폼페오 미국 중앙정보국(CIA) 국장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뿐 아니라 상당한 수준의 사이버 공격 위협에 맞서 중앙정보국이 해야 할 일이 무척 많다며, 자신이 올해 초 취임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코리아임무센터(Korea Mission Center)를 발족해 북한 관련 정보수집 노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폼페오 국장은 특히 북한 내 엘리트 계층 관련 정보를 적극적으로 수집하고 있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김정은 관련 정보 뿐 아니라 그를 둘러싼 지도급 인물 정보, 또 북한의 상업 관련동향 그리고 북한 내 광범위한 엘리트 관련 동향 등을 파악해 전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폼페오 국장은 “북한 관련 정보 취득에 큰 어려움이 있다”며, “지난 몇 달간 상당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강조했다.
폼페오 국장은 또 일부 전문가들은 대북 군사적 대응은 불가능하다고 말하지만 자신은 “(트럼프 행정부의) 군사적 대응을 4차례나 직접 목격했다”고 농담처럼 말한다면서 "이는 심각한 일(This is serious business)"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코리아임무센터는 CIA 내 북한 전담 조직으로 지난 5월 설립됐다. CIA는 당시 홈페이지를 통해 코리아임무센터를 이끌 베테랑을 책임자로 임명했으며, CIA 내의 경험많은 대원들을 모아 그들이 가지고 있는 전문성과 창의성을 하나의 조직으로 통합해 대북작전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센터는 CIA 내 다른 정보기구들을 포함해 미국 내 모든 안보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하게 된다고 밝혔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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