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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北에 “금강산행사 취소 유감” 전통문 보내

조명균 통일장관, 리선권 北조평통 위원장 앞으로 전통문 보내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8-01-30 오후 4: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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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는 북한이 지난 29일 밤 다음달 4일 금강산에서 열기로 했던 남북 합동문화공연 취소를 우리 측에 일방적으로 통보한데 대한 유감의 뜻을 북측에 전했다.

 정부는 30일 북측에 보낸 전통문에서 "북측이 어제 우리 언론보도 등을 문제 삼아 예정되었던 금강산행사를 취소한 데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고 통일부가 전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어렵게 남북관계 개선의 첫발 뗀 상황에서 남북 모두 상호이해와 존중의 정신을 바탕으로 합의 사항을 반드시 이행해야 된다고 언급했다"고 전했다.

 이 당국자는 또 "남북 양측이 평창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성공적 진행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한 만큼 합의한 모든 행사들이 차질없이 진행되어야 할 것이라는 입장도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이 전통문은 이날 점심 경에 조명균 통일부 장관 명의로 리선권 고위급 회담 수석대표 앞으로 보내졌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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