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북미 간 비핵화 합의 이행돼야 남북관계 풀 수 있어"
정상회담준비위 자문위원과 간담회 “두 번 다시 오기 힘든 이 기회 살려내야”
문재인 대통령이 “남북 간 합의만으로는 남북관계를 풀 수 없고 북미 간 비핵화 합의가 이행돼야 남북관계를 풀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12일 청와대에서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 원로자문단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남북정상회담을 성공시켜 북미정상회담의 성공까지 이끌어내야 하는데 그 어느 것도 쉬운 과제가 아니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또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 구축, 그리고 남북관계의 지속가능한 발전의 길로 나아갈 수 있는 두 번 다시 오기 힘든 기회가 될 것”이라며 “반드시 이 기회를 살려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 우리에게 부여된 시대적 소임은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만들어 다음 세대에게 물려주는 것"이라며 "국민 마음과 역량을 하나로 모아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그 소임을 다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문단에는 임동원·정세현·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 등 2000년과 2007년 등 앞선 두 차례의 남북정상회담을 성사시킨 주역들이 포함됐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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