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재향군인회(회장 김진호) 산하 ㈜통일전망대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봄 여행주간(4.28∼5.13)’을 기념해 한시적으로 금강산전망대(717OP)를 민간에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통일전망대는 1일 2회(09:30분, 12:30분) 1회 각 80명씩 총 160명에 한해 개방한다.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 주차장에서 금강산전망대까지 셔틀 버스를 제공한다.

 금강산전망대 관광을 희망하는 사람은 군 보안절차에 따라 최소 방문 하루 전에는 예약 접수(033-682-0088)를 완료해야 하며, 당일 관람시에는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금강산 전망대(717OP)는 통일전망대로부터 2Km 북쪽에 위치한 우리나라 최북단 OP로,  철책 넘어 북한군 초소와 선녀와 나무꾼의 전설이 서린 ‘감호’, 아홉 신선이 봉우리마루에 올라 바둑을 두고 놀았다는 구선봉(九仙峰)외에 바다의 금강으로 불리는 해금강, 말무리 반도의 부처바위, 사공바위, 외추도 등 비무장지대 북한지역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다.(kon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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