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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조선인 강제동원한 군함도 이어 사도광산도 세계문화유산 추진

사도시 “이번 후보 심의에선 탈락했지만 앞으로도 계속 신청할 것”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8-07-19 오후 4: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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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정부가 2015년 조선인들을 강제 노역에 동원한 나가사키현 나가사카시 군함도를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시킨데 이어, 이번엔 일제강점기 조선인 강제노역 이뤄졌던 니가타현의 사도광산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하기 위해 애를 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도광산은 전범기업 미쓰비시머티리얼(전 미쓰비시광업)이 소유했던 최대의 금 산출지로, 일제 강점기 최소 1400여명의 조선인이 강제노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아사히신문과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일본 정부 문화심의회는 이날 회의를 통해 2020년 7월 세계문화유산 등재신청 최종 후보로 도호쿠(東北) 지방 북부 일대 신석기 유적지인 조몬(繩紋) 유적지로 선정했다.

 사도광산도 이날 후보에 올랐지만 보류됐다. 하지만 니가타현과 사도시는 앞으로도 사도광산 등재 신청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니가타현과 사도시 측은 광산 개발 역사와 기계화 이전 생산 실태 등을 알 수 있는 시설 등을 거론하며 등재 가치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일본은 2015년 대규모위 조선인 강제노동 동원지인 나가사키(長崎)현 군함도를 유네스코 세계 유산에 등재하면서, 유네스코 자문 기관으로부터 태평양전쟁 시기 강제로 노역한 조선인 등 외국인 관련 역사를 포함해 전체 역사를 알 수 있도록 권고받았으나 아직 권고를 이행하지 않고 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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