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태풍 피해 입은 필리핀에 30만달러 규모 인도적 지원
내년 양국 수교 70주년 앞두고 양국간 우호협력 기조 강화
정부는 지난 16일 필리핀 루손섬 북부를 강타한 태풍 망쿳으로 인해 인적·물적 피해를 입은 필리핀에 현지 적십자사를 통해 현금 30만미불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필리핀 경찰청은 금번 태풍으로 현재까지 65명이 사망하고 43명이 실종되었으며, 약 59만명이 태풍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태풍 망쿳은 올해 발생한 태풍 중 최대 규모(5등급)로 필리핀내 229개 지역에 홍수가 발생해 이중 35개 지역은 완전 침수됐으며 1,899개 대피소에 20만명이 대피중이고 122개 도로가 이용이 불가한 상태다.
우리나라는 올해 6월 두테르테 대통령의 공식방한을 통해 필리핀과의 우의․신뢰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였으며, 내년 양국 수교 70주년을 앞두고 양국간 우호협력 기조를 지속 강화해가고 있다.
외교부는 필리핀에 대한 이번 우리 정부의 인도적 지원이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생활 안정과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앞으로도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국가와 국민들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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