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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레이더 동영상’ 6개언어 추가 공개 예정

日측 억지·왜곡 주장 반박, “日 초계기는 자료 제시하라”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9-01-07 오전 10:5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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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부가 지난 4일 일본 초계기가 한국 구축함으로부터 사격통제 레이더 위협을 받았다는 일본 측의 주장을 반박하는 동영상을 한국어와 영어 자막으로 유튜브에 올린데 이어, 일본·중국·러시아·프랑스·스페인·아랍어 등 6개 언어로 만든 반박 영상도 이번주 초에 국방부 공식 유튜브 계정에 올릴 예정이다.
 
 이 6개 언어는 ‘유엔 공용어’로 국방부는 일본측 주장의 억지와 왜곡을 전 세계에 알리겠다는 취지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국방부는 6개 외국어 자막을 입힌 영상 초안을 이미 제작했으며, 외교부 등 관련 부처와 전문가 등의 자문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가 제작한 4분26초 분량의 해당 동영상에는 지난달 20일 동해상에서 해군의 광개토대왕함이 북한 어선을 구조하는 작업을 하던 중, 오히려 일본 초계기가 인도주의적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국 함정을 향해 저공·위협 비행했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는 광개토대왕함이 일본 해상자위대의 초계기를 향해 사격통제 레이더 중 하나인 추적레이더(STIR)를 작동했다는 일본 측의 주장을 반박하는 내용이다.

 동영상은 또 “일본 초계기가 해군 함정의 500m 거리까지 접근하고, 150m 상공을 비행하면서 함정 승조원들이 소음과 진동을 강하게 느꼈을 정도”라며 “일본은 인도주의적 구조작전 방해 행위를 사과하고, 사실 왜곡을 즉각 중단하라”고 밝혔다.

 한편 국방부는 일본 측이 조준받았다는 레이더의 주파수 대역과 특성 등과 관련된 자료를 제시할 것과, 레이더 문제와 관련한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일본 측에 양국 국방 당국간의 조속한 실무협의 개최를 촉구하고 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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