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안보뉴스 글씨확대글씨축소스크랩인쇄

“미래의 군대는 빅데이터 시대, 분석 전문가 양성 시급해”

"미래국방과 4차산업혁명 교육혁신 포럼 열려"
Written by. 이숙경   입력 : 2019-07-15 오후 1:52:02
공유:
소셜댓글 : 0
twitter facebook

 첨단 정보통신기술에 AI 등이 더해지면서 무기체계가 날로 지능화하는 가운데 '국방개혁 2.0' 추진과 4차 산업기술의 군사분야 접목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국방부가 2025년까지 군 내부의 데이터베이스를 기초로 전장의 모든 변수를 모아 최선의 작전계획을 영위하는 ‘AI지휘체계’를 구축한다고 발표한 이래 빅데이터 활용에 대한 관심은 날로 증가하고 있다.

 1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미래국방과 4차산업혁명 교육혁신 포럼’에서 2miles 윤혜식 대표는 ‘빅데이터&블록체인을 통한 스마트 국방’을 주제로 발표하면서 데이터, 클라우드, 인텔리전스를 강조했다.

 ▲  1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미래국방과 4차산업혁명 교육혁신 포럼’에서 2miles 윤혜식 대표가 ‘빅데이터&블록체인을 통한 스마트 국방’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konas.net

 윤 대표는 “빅데이터 시대의 핵심 기술인 모바일, 인공지능, 로봇,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블록체인을 새로운 도구로 활용해 서비스를 혁신하는 국방기술의 디지타이징이 필요하다”며 “국방 서비스의 각 영역들의 통합운영이 필요하고 언제 어디서나 정보에 안전하게 접근하는 모빌리티를 확보해야 한다. 분산되어 있는 정보를 한 곳에 모으고 운영상 발생하는 보안 이슈를 통합 모니터링을 통해 해결하는 클라우드 서비스가 중요하다”고 말한 미 육군 CIO Bruce Crawford 장군의 인터뷰 내용을 인용했다.

 그는 미사일 대응체계를 사례로 들며 “적군의 미사일 발사를 감지해 아군에게 정보가 전달되는 과정에서 발생될 수 있는 해커의 방해작업을,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탈 중앙화 미사일 대응체계를 갖추면 다면화된 내부 블록체인의 보안화로 막을수 있어 효과적으로 상대편 미사일에 대응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빅테이터를 활용하게 되면 전략자산에 연결된 자동화된 사전 알람으로 원격 모니터링을 이용해 빠르게 공정설비의 이슈를 파악하고 적합한 엔지니어를 투입할 수 있다”며, “이로써 예방보전과 유지보수 속도가 빨라지고 전투력을 증강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윤 대표는 “가상/증강(VR/AR)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실감형 과학화 훈련체계를 구축함은 물론 물론 내부망으로 연결된 실시간 화면 송수신으로 부상자의 응급처치도 가능하다”며 “신속하고 스마트한 의사결정으로 전투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러한 빅데이터 시대의 성공요인으로 고품질의 데이터, 분석에 대한 전방위의 관점, 분석지향의 리더십, 전략적 타깃, 그리고 데이터 분석 전문가 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날 포럼을 주최한 백승주 국회 국방위원은 축사를 통해 “미래 대한민국의 국방과 안보를 위해 4차 산업혁명 도입의 필요성을 되짚어보면서 향후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국방 및 안보 보안강화 방안을 살펴보고자 한다”며, “미래의 변화에 걸맞은 국방과 안보, 교육과 경제제도가 마련되는 본격적인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관련기사보기
facebook twitter 인쇄하기 책갈피저장 메일보내기
소셜댓글
로그인선택하기 트위터 페이스복
원하는 계정으로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여 주십시요.
입력
    • 입력 된 100자 의견이 없습니다.
1
    2019.8.22 목요일
핫클릭 뉴스
포토뉴스 더보기
깜짝뉴스 더보기
외교부, 차세대 전자여권 디자인 확정
2020년부터 발급될 예정인 차세대 전자여권의 디자인이 17일 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