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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허리케인 피해 바하마에 20만달러 규모 인도적 지원 결정

사망 23명, 이재민 6만, 가옥 1만3천 채 파손 등 인명·재산 피해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9-09-06 오후 5: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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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는 6일 허리케인 '도리안(Dorian)'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바하마에 20만 달러(약 2억4000만원)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키로 했다.
 
 바하마는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발생한 허리케인 중 최대 규모인 ‘도리안’으로 인해 5일 현재 23명의 사망자와 약 6만 명의 이재민, 가옥 약 1만 3천 채 파손 등 상당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국제사회는 긴급구호대 파견(미국), 군함대 파견을 통한 구호인력 지원(영국), 현금지원(미국, 캐나다, 도미니카 등) 등을 통해 이번 허리케인 피해 복구를 지원 중이다.
 
 외교부는 “이번 지원이 허리케인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바하마 주민들의 피해 복구와 조속한 생활 안정에 기여하기를 기대하며, 우리 정부는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국가와 국민들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엔 산하 세계식량계획(WFP)은 바하마에 540만달러의 긴급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WFP는 약 6만명이 식량 지원을 필요로 하고 있다고 판단, 8만톤의 비상식량을 제공하기로 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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