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군, 제16회 대학생 국토대장정 소감문 우수작 선정 시상식 개최
대한민국재향군인회(회장 신상태, 이하 향군)는 10일 서울 서초동 향군회관에서 ‘제16회 대학생 휴전선·전적지 답사 국토대장정’ 소감문 공모 우수작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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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상식은 지난 6월 24일부터 30일까지 6박 7일간 진행된 국토대장정을 통해 참가 대학생들이 체험한 안보현장의 의미와 나라사랑의 마음을 공유하고, 행사 진행에 기여한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토대장정에 참가한 대학생들은 휴전선과 주요 전적지, 안보현장을 직접 찾아 분단의 현실을 체험하고, 6·25전쟁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자유·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특히 이번 소감문 공모에는 참가 대학생들의 진솔한 체험과 국토대장정을 통해 새롭게 갖게 된 국가안보에 대한 인식을 담은 작품들이 다수 접수됐다. 심사위원들은 체험의 진정성과 표현력, 안보 가치에 대한 이해와 공감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작을 선정했다.
우수작에는 홍익대학교 양정원 학생을 비롯해 중앙대학교 박소연, 전남대학교 김도균, 을지대학교 최정은, 가천대학교 이목연, 충남대학교 신승현, 건국대학교 문규원, 서울여자대학교 이하은 학생의 작품이 선정됐다. 중앙대 박소연 학생은 소감문뿐만 아니라 쇼츠 부문에서도 우수작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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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학생들은 소감문을 통해 국토대장정에서 느낀 안보현장의 생생한 경험과 나라사랑의 의미를 전했다.
한 참가 학생은 “교과서에서만 접했던 분단의 현실과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현장에서 직접 느끼면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가 결코 당연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았다”며 “이번 국토대장정은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경험이자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국토대장정이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 관계자들에 대한 공로상도 수여됐다.
수도방위사령부 박형근 하사와 육군 제12보병사단 김학연 중사, 대원 모집에 적극 협조한 경민대학교 신정원 교수, 안전관리를 담당한 이성기 본부장·김동준 부장·이수민 간호사, 현장 취재와 홍보에 기여한 조성재 기자 등이 공로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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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태 향군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토대장정에서의 소중한 경험을 오래도록 간직하고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건전한 시민으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며 “향군은 앞으로도 청년들이 올바른 국가관과 안보의식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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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군은 이번에 선정된 우수 소감문을 향군 홈페이지와 홍보매체 등을 통해 순차적으로 소개하고, 국토대장정에 참가한 청년들의 생생한 체험과 감동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아울러 청년 세대가 대한민국의 분단 현실과 자유·평화의 소중함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안보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konas)
박현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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