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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서 열린 한·미 방위비분담 협상 4차 회의 종료

美 '대폭증액' 전방위 압박…한국 "SMA 틀 내에서 협의해야"
Written by. 이숙경   입력 : 2019-12-05 오후 1: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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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워싱턴에서 3∼4일 양일간 열린 제11차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체결을 위한 회의가 종료됐다.

 외교부는 5일 “이번 회의를 통해 우리측은 SMA틀 내에서 협의가 이루어져야 하며, 한미동맹과 연합방위태세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공평하고 합리적이며 상호 수용 가능한 합의가 도출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며 “이를 위해 앞으로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미국은 '부자나라'가 된 한국이 방위비 분담에서도 더 크게 기여해야 한다는 논리로 대폭 증액을 압박 중이며 한국은 기존 SMA 틀을 지켜야 한다는 입장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 참석차 영국 런던을 방문한 자리에서 “주한미군이 현 규모로 계속 주둔하려면 한국이 방위비를 더 공정하게 부담해야 한다”고 밝히는 등 공개적으로 압박하기도 했다.

 다음 회의는 12월 중 한국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구체 일정은 외교 경로를 통해 협의해 나갈 예정이라고 외교부는 덧붙였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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