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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북, 적대적 행동하면 모든 것 잃을 것

“싱가포르에서 강력한 비핵화 합의에 서명…약속대로 비핵화해야"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9-12-09 오후 3: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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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국방과학원 대변인이 8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7일 오후 서해위성발사장에서 대단히 중대한 시험이 진행되었다”며 대미 압박 수위를 높인 것과 관련,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김정은이 적대적으로 행동하면 잃을 것이 너무 많고, 사실상 모든 것을 잃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미국의 소리(VOA) 방송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윗을 통해 “그는 미국 대통령과의 특별한 관계를 무효로 하거나 (내년) 11월에 실시될 미국 대통령 선거에 개입하고 싶어하지 않는다”며 “그는 싱가포르에서 나와 강력한 비핵화 합의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어 “북한은 김정은의 지도력 아래 엄청난 경제적 잠재력을 갖고 있지만 약속대로 비핵화를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와 중국, 러시아, 일본, 그리고 전 세계가 이 사안에 통일돼 있다”고 덧붙였다.

 북한은 이번 시험 내용을 구체적으로 설명하지는 않았지만 전문가들은 북한의 이번 시험이 인공위성이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용 고체연료나 엔진 시험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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