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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퍼 미 국방장관 “북한 향후 행동 따라 연합훈련 재개 검토”

“연합훈련 축소가 북한과 싸워 승리하기 위한 미국의 근본적인 능력에 영향 안줘”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20-01-03 오후 2: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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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이 지난달 31일 신년사를 대신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 개최 결과 보도 내용에서, 미국을 비난하며 도발 의도를 밝힌 가운데,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은 “북한의 향후 행동에 따라 미-한 연합군사훈련의 재개를 검토할 수 있다.”고 말했다.

 VOA(미국의소리) 방송 보도에 따르면 마크 에스퍼 국방장관은 2일(현지시간) 미 ‘MSN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이 또다시 미사일을 발사할 경우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대답하고, “앞으로 수 개월 사태 전개를 살펴 볼 것”이라고 말했다.

 에스퍼 장관은 그동안 외교의 문을 열어 놓기 위해 연합훈련을 축소한 것이 사실이고, 이는 옳은 길이었다고 평가하면서도, 훈련 축소가 북한과 싸워 승리하기 위한 미국의 근본적인 능력에 어떤 형태로든 영향을 주지 않았다고 말했다.

 에스퍼 장관은 이날 폭스 뉴스와의 인터뷰에서도 “북한과 관련한 가장 최선의 길은 정치적 합의를 달성하는 것이라며, 김정은 위원장과 북한 지도부가 협상장으로 다시 돌아올 것을 촉구했다.

 에스퍼 장관은 그러나 “군사적 관점에서는 미국은 당장 오늘 밤에라도 싸울 준비를 유지하고 있다”며, “미국은 육-해-공-해병대의 완벽한 병력을 보유하고 있고, 이들은 준비돼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에스퍼 장관은 “미국은 김 위원장의 도발 자제를 촉구하는 동시에 한반도에 있는 병력의 대비태세를 보장하기 위해 동맹인 한국과 긴밀히 공조해 나갈 것”이라며, “북한의 나쁜 행태를 억지하기 위한, 그리고 그것이 실패한다면 필요에 따라 싸워서 이길, 우리 병력의 대비태세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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