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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베트남 특별입국절차...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키로

입국 전후 코로나19 음성 확인되면 바로 활동 가능
Written by. 이숙경   입력 : 2020-12-04 오후 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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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부는 한국과 베트남 양국 정부는 4일 이태호 외교부 제2차관의 팜 빙 밍 베트남 부총리 겸 외교장관 예방을 계기로 양국 간 기업인의 필수적인 이동 지원을 위한 ‘한-베트남 특별입국절차’를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하기로 합의했다고 4일 밝혔다.

 그간 한-베트남 간 주요 고위급 교류 등을 계기로 양국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방역노력을 유지하는 가운데 기업인들의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특별입국절차 제도화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확인하고 구체 실행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실무협의를 지속하여 왔다.

 또 코로나19 확산 상황 속에서도 외교부·국토교통부·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 및 베트남 현지에서 주베트남대사관과 대한상공회의소·코트라·베트남한국상공인연합회(코참)·하노이중소기업연합회·한인회 등 유관기관이 적극 협력하여, 우리 기업인들의 베트남 출장 지원을 위한 부정기 항공편을 수시 운영(4.29.부터) 해오며, 지속적인 한-베트남 간 경제적․인적교류를 통해 양국 간 협력 메커니즘을 구축해 온 점 등도 이번 합의 도출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했다.

 외교부는 이번 합의를 통해 베트남에 단기 출장(14일 미만)하는 우리 기업인이 베트남 입국 후 14일간 격리기간 없이 바로 경제활동을 수행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고 전했다.

  ‘한-베트남 특별입국절차’에 따라 우리 기업인은 베트남 지방 성․시 인민위원회의 입국 승인 및 방역지침‧활동계획서 등을 승인받고, 공안부 출입국관리국으로부터 비자 발급을 허가받아 한국에서 비자를 발급 받은 후, 베트남 입국 시 특별 방역절차를 준수하는 가운데 베트남 내 사전 승인받은 업무 수행이 가능하게 됐다.

  우리나라는 중국(5.1.~), UAE(8.5.~), 인도네시아(8.17.~), 싱가포르(9.4.~), 일본(10.8.~)에 이어 베트남과 6번째로 기업인 특별입국절차를 제도화하였으며, 베트남은 일본(11.1.~)에 이어 우리나라와 2번째로 ‘특별입국절차’를 시행하게 되었다.

 이번 특별입국절차 합의는 현재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베트남 현지 대사관 및 유관기관을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는 부정기 항공편을 통한 우리 기업인의 베트남 입국과 더불어, 우리나라의 주요 교역·투자대상국이자 신남방정책 핵심파트너국가인 베트남과의 경제적 교류를 더욱 촉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 기업인의 ‘한-베트남 특별입국절차’ 관련 문의는 기업인 출입국 종합지원센터(1566-8110, www.btsc.or.kr) 및 대한상공회의소(02-6050-3562, 3552)를 통해, 베트남 비자 발급 등은 주한베트남대사관((문의)02-725-2487/(방문 예약)02-732-4881)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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