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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 금융협력센터, 내년 상반기 자카르타에 설치

한-아세안 상생번영과 우리 금융기관·기업인들의 아세안 진출 지원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20-12-15 오전 10:5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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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아세안 금융협력센터(이하 센터)가 내년 상반기 중 자카르타 소재 주아세안대한민국대표부 내에 설치될 예정이다.

 외교부는 외교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일부 개정령이 15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주아세안대한민국대표부에 금융협력센터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한-아세안 금융협력 강화를 뒷받침하기 위한 센터에는 주재관 1명 및 재외공관 인력 1명이 근무하게 되며, 앞으로 유관기관 실무 인력을 파견하여 업무 수행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살릴 계획이라고 외교부는 덧붙였다.

 최근 우리 금융기관 및 기업의 아세안 진출이 증가하면서 현지 금융규제 등 진입장벽 문제와 진출기업의 현지 자금조달 어려움 등에 대한 정부차원의 해결 필요성이 대두되어 왔다.

 이에 정부는 한-아세안 간 금융협력 수요 증대와 아세안 진출 지원을 희망하는 우리 기업인들의 요청을 반영하여 한-아세안 금융협력센터 설립 방안을 검토·구체화 해왔으며, 2019년 11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한국과 아세안 정상들이 금융협력센터 설치에 합의하면서 추진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센터는 한-아세안 상생번영 공동체 실현 도모와 우리 금융기관 및 기업인들의 아세안 진출 지원에 초점을 맞추는 한편, 우리 기업에 대한 정책금융지원과 아세안 인프라 관련 사업 참여 확대 등도 적극 추진해 우리 기업들의 아세안 진출을 위한 금융 분야 지원을 포괄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 코로나19로 인해 현지 출장에 제한이 많아진 상황에서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을 통해 우리 기업인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외교부는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한-아세안 금융협력센터는 아세안 회원국의 금융인프라 구축 등 수요에 대해서도 적극 대응하고 협력사업을 모색할 예정인 바, 아세안과의 금융협력 심화 플랫폼으로서 신남방정책 플러스 이행에도 지속 기여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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