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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처-과기정통부, 국가유공자에게 「스마트 보철구」지원

28일 업무 협약식, 5명 국가유공자에게 첨단 로봇의족 전달 예정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21-01-27 오전 9:4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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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보훈처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나라를 지키다 희생한 국가유공자에게 첨단 스마트 보철구를 개발·보급하는 업무협약을 28일 오후 2시 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방역대책을 철저히 수립한 가운데, 황기철 보훈처장과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 윤관석 국회의원(정무위원장), 정필모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정보통신특별위원장), 양봉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이사장, 박상진 한국기계연구원장, 윤석진 카이스트(KIST) 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협약식 이후에 국가유공자 5명에게 첨단 로봇의족(발목형)을 지급하고, 현장에서 시연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지급되는 로봇의족은 지난 ‘19년 3월에 한국기계연구원을 통해 국내 최초로 개발된 보조기구로, ’20년 2월 시연회를 개최하고 사용성 평가와 임상시험을 거쳐 상용화에 도달한 제품이다. 이번 로봇의족 지원은 국가 및 공공기관에서 최초로 지급하는 사례로, 나라를 지키다 희생한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고 이분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상징성을 담고 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보훈처는 보철구의 수요를 파악해 공급하고, 과기정통부는 기술개발을 위한 정책을 지원한다. 아울러, 보훈처 산하인 보훈공단은 의료기기 등 인증을 추진하고 과기정통부 산하 연구원들은 보훈처 50개 보철구 품목에 대한 연구개발을 지원함으로써 그동안 불편감을 줬던 보철구를 첨단화하고, 해외에서 수입되는 일부 제품은 국산화하여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보훈처와 과기정통부는 향후 50개 보철구 품목 중 과학기술로 협업할 수 있는 9개 기관 5개 분야 26종에 대해 필요성, 효과 및 실행 가능성 등을 검토 및 선정하여 스마트 보철구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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