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번째 신원확인 故 조창식 하사 ‘호국의 영웅 귀환행사’ 거행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이하 ‘국유단’)은 지난 2017년 강원 인제에서 발굴된 故 조창식 하사의 「호국의 영웅 귀환행사」를 5일 오전 충북 괴산군청에서 실시한다. ‘호국의 영웅 귀환행사’는 6·25전쟁 당시 조국을 위해 생명을 바쳤으나 미처 수습되지 못한 채 이름 모를 산야에 잠들어 계셨던 전사자 유해를 찾아 신원확인 후 가족의 품으로 모시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사회적·생활속 거리두기’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유가족 대표에게 고인의 참전과정과 유해발굴 경과 등에 관해 설명하고, 신원확인통지서를 전달한 후 호국영웅 귀환패, 유품 등이 담긴 「호국의 얼 함(函)」을 유가족 대표에게 전달하며 위로의 말씀을 전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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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사자 유해발굴사업이 시작된 2000년 4월부터 지금까지 총 160분의 신원이 확인되었으며 故 조창식 하사는 올해 세 번째 신원확인 전사자다.
고인은 국군 제 8사단 소속으로 6․25전쟁에 참전하였으며 강원도 인제 서화리 일대에서 발생한 노전평 전투(1951.8.9.~9.18.)에서 전사하였으며, 머리뼈와 윗 팔뼈 등 유해와 전투화 등의 유품이 후배 전우들에게 발견되었다.
1928년 12월 2일 충북 괴산군 문광면 일대에서 4남 중 셋째로 태어난 고인은 미혼인 23세의 나이로 참전하였으며 안타깝게도 6개월도 채 지나지 않아 전사하였다.
고인의 신원 확인은 2017년 유해를 발굴한 후, 유가족인 조카 조철주 씨가 지난 2020년 시료채취에 참여했기에 가능했다.
국방부는 유가족들과의 협의를 거쳐 고인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안장식을 거행할 예정이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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