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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산업기술진흥연구소-HCT 업무협약 체결

국방 시험수행과 결함 원인분석 등 개발업체 애로사항 지원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21-04-02 오전 10:5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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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위산업기술진흥연구소는 정부 시험평가 공신력을 강화하고 방위산업 중소벤처기업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국내 민간 시험분석 전문기관인 에이치시티(HCT)와 1일 시험분석·평가업무에 대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이치시티는 민간분야 및 국방분야에서 전자파 시험, 안전성 시험 및 환경시험 분야 등에서 우수한 시험인증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무기체계 및 부품 등에 대한 시험평가, 시험표준에 대한 연구, 시험평가계획 수립, 고장 원인 분석 및 개선 업무를 수행/협력하고, 기타 시험시설 및 기술정보를 교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그간 국방 운용환경에서 어렵고 복잡하게만 여겨졌던 시험 수행, 시험 결과 결함 원인 분석 및 설계개선 지원 등 개발업체의 애로사항에 대한 지원이 보다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연구소는 올해 1월 1일 국방연구개발 사업에 대한 기획·관리, 방위산업 육성과 수출지원, 국산화 품목 발굴 및 시험평가 지원 등의 업무 수행을 위해 신설되었으며, 국내 방위산업 분야 중소·벤처기업이 방산 부품·장비 개발 과정에서 보다 효과적인 시험분석·평가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준비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영세 벤처/중소기업의 경우 국방 관련 시험 방법 및 절차에 대한 전문 지식 및 기술이 부족하며, 비용 면에서도 큰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에이치시티 허봉재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기업이 국가 안보에 기여함은 물론 국내 방위산업 기술발전과 중소기업의 국제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적극 협력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국가경제에 기여하는 초일류 국제 시험 평가기관으로 성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방위산업기술진흥연구소 임영일 소장은 "국내 무기체계 내 국산 부품 비율을 높이고 우리 무기체계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시험을 통한 부품의 신뢰성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며 “향후에도 지역 거점별로 경쟁력을 갖춘 시험 인증기관과 업무협약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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