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오는 5월 국민외교센터 개소 3주년을 맞이하여 ‘외교사로 보는 국민외교’를 주제로 최태성 선생님과 국민외교 특별 소통 프로그램을 마련한다고 28일 밝혔다.

 1탄 행사는 5월 3일 12시-13시(1시간)에 ‘잘 나가는 나라의 외교 – 고구려 장수왕의 외교’편으로 유튜브 국민외교센터 채널에서 생방송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3주년 특별 행사는 역사 전공자인 최태성 선생님이 특별 출연해 고구려 장수왕의 외교 사례를 통해 성공 외교 비결을 살펴보고, 우리나라에서 외교의 중요성 및 국민 외교의 의미에 대해 국민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고 외교부는 설명했다. 

 외교부는 “올해 국민외교센터를 기반으로 외교정책에 관한 소통 프로그램(국민외교 공감 팩토리 등 매월 2-3차례), 특정 외교 사안에 관한 국민참여사업(5-9월), 외교 정책 제안 공모전(5-6월) 등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외교 사안에 관해 상시 토론 및 정책 제안을 할 수 있는 국민외교 모바일앱과 SNS(국민외교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를 운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국민외교센터 개소 3주년 2탄 행사는 6월 3일 12시에 열릴 예정이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