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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한-핀란드 경제공동위원회 개최

스타트업, 5G·AI 등 실질협력 강화 및 기후변화 등 글로벌 이슈 논의
Written by. 이숙경   입력 : 2021-04-30 오후 1: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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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성호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은 29일 오후 니나 바스쿤라티 핀란드 외교부 대외경제차관보와 제4차 한-핀란드 경제공동위원회를 화상으로 개최하고 실질협력 강화, 디지털 전환·저탄소 경제 대응, 공급망 및 기후변화 이슈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한-핀란드 경제공동위원회’는 양국 외교부 간 경제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협의체로서 2015년 6월 29일 핀란드 헬싱키에서 처음 개최됐다.

 양측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2019년 6월 한-핀란드 정상회담에서 논의되었던 벤처 및 스타트업, 4차 산업혁명 대응, 성평등을 포함한 관련 성과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어 양국관계 발전에 기여하고 있음을 평가했다.

 한측은 디지털 전환·저탄소 경제·사회안전망 구축으로 대변되는 한국판 뉴딜 정책을 소개했고 이에 핀란드측은 2035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순환경제로의 전환 전략 프로그램」을 올해 초 발표했음을 설명하고 우리의 스마트시티 추진전략에 대해서도 관심을 표명했다.

 이어서 지난 4월 22일 「기후정상회의」 계기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추가 상향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우리정부의 의지를 재차 강조하였으며 양측은 5.30.~31. P4G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력을 지속해 간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 양측은 전 세계적 디지털 전환 과정의 일환으로 5G·6G, AI, 스마트 모빌리티, 디지털 헬스케어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양국의 선도 분야에 대한 협력을 지속하기로 했다.

 아울러 양측은 코로나19로 인해 그 취약성이 확인된 글로벌 공급망의 안정을 위한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를 위해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공급망 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반도체, 배터리 등 주요 품목의 공급망 강화 관련 양국 기업 간 협력 확대를 독려키로 했다.

 한편, 지난 4월 13일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과 관련해 우리 정부와 국민의 우려를 핀란드측에 전달했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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