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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3(한중일) 고위관리회의...보건역량 증진 위한 공조 강조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진전 위한 아세안+3 차원의 지지 요청
Written by. 이숙경   입력 : 2021-06-22 오후 3:3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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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세안+3 고위관리회의(SOM: Senior Officials’ Meeting)가 22일 오전(서울시간) 화상으로 열렸다.

 외교부에 따르면 김건 차관보가 수석대표로 참석한 오늘 회의에서는 보건, 경제·금융, 식량안보 등 분야별 아세안+3 협력 현황을 점검하고 특히 코로나 이후 회복 등 미래 협력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우리측은 신남방정책 및 한반도 정세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김 차관보는 한․중․일 조정국 대표로서 모두발언을 통해 「코로나19 아세안 대응기금」과 「아세안 의료물품 비축제」신설 등 코로나19 위기에 대응한 아세안의 노력과 이에 대한 한․중․일의 기여를 언급하고, 보건역량 증진을 위한 역내 국가들간 공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차관보는 의제별 발언에서 한국이 신남방정책 플러스를 이행하며 아세안의 보건역량강화를 적극 지원하고 있음을 언급했다. 

 아울러 백신협력의 중요성을 상기하면서 우리 정부의「코백스 선구매 공약 메커니즘[COVAX AMC]」기여 및 글로벌 백신 허브 계획 등을 소개하고, 6월말 아세안을 대상으로 호주 및 국제백신연구소[IVI]와 백신 포럼을 공동주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 차관보는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역내 경제 회복 관련 금융, 무역·투자, 국가간 이동 재개, 식량안보, 환경 등을 아우르는 신남방 정책 하의 우리 정부의 코로나19 극복 노력을 소개하고 아세안+3 국가들간 공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반도 정세 관련해 김 차관보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 달성을 위해 외교와 대화가 필수적”이라며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진전을 위한 아세안+3 차원의 변함없는 지지를 요청했다.

 김 차관보는 마무리 발언을 통해 우리 정부가 앞으로도 아세안+3의 기능적이고 제도적인 협력을 촉진하는 역할을 지속할 것이며, 그간 축적된 협력의 경험이 금년도 외교장관회의 및 정상회의의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야 할 것임을 강조했다.  

 외교부는 이번 아세안+3 회의를 시작으로, 동아시아정상회의[EAS],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등 아세안 관련 일련의 고위관리 회의가 7월초까지 개최된다고 전했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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