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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령 탈북국군포로 이원삼씨 16일 국립묘지 안장

81명 탈북, 생존 탈북국군포로 16명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21-07-16 오후 2:4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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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군 창설자 중 한 명으로 지난 2004년 북한을 탈출해 한국으로 온 탈북 국군포로 이원삼씨가 96세의 나이로 작고했다. 탈북 국군포로 중 최고령이다. 이 씨는 16일 국립 서울현충원에 안장됐다.

 양주군에서 태어난 이씨는 6·25전쟁 당시 수도사단 소속 이등상사로, 정전협정 체결 이틀 전인 1953년 7월 25일 동부 전선에서 포로로 붙잡혔다. 이후 북한 함경북도에서 포로 생활을 하다가 2004년 탈북했다. 이씨는 탈북 후 아내, 아들과 50년 만에 재회해 경기도 의정부에서 같이 살았다고 한다.

 한편 유엔은 지난 2014년 발간한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 보고서에서 6·25전쟁 중 5만~7만명이 포로로 잡혔고, 북쪽에 국군포로 500여 명이 남아 있는 것으로 추산(2014년 기준)한 바 있다.

 국군포로 탈북자는 1994년 故 조창호(1932~2006) 중위를 시작으로 2010년까지 81명이 고향 땅을 밟았다. 이들 중 현재 16명이 생존해 있으며 대부분 90세 이상의 고령이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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