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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북한 위협에 대응할 수단 있어…책임 물을 것”

미국의 대한·대일 방어공약 철통…“북한은 도발 자제하고 대화에 참여해야”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22-01-12 오후 1: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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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이 지난 5일과 11일 미사일을 연달아 발사한 것과 관련, 미 국무부는 북한의 위협에 대응할 여러 수단이 있으며, 북한의 불법 활동에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VOA(미국의소리방송)에 따르면 미 국무부의 네드 프라이스 대변인은 11일(현지시간)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의 추가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미국이 많은 대응 수단을 갖고 있으며 이를 계속 활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프라이스 대변인은 북한이 행동을 바꿀 정해진 시한이 있느냐는 질문에 “미국은 무기고에 도구가 여러 개 있다”면서 구체적인 내용을 미리 밝히지는 않겠지만 유엔안보리 결의 위반과 국제 평화와 안전에 대한 위협, 북한이 제기하는 폭넓은 도전들에 대한 북한의 책임을 묻기 위해 이러한 도구를 계속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프라이스 대변인은 “미국은 북한에 대화와 외교를 제안하는 가운데서도 한국과 일본 등 조약 동맹들과 매우 긴밀히 협의해 왔다”며, 북한의 발사가 미국에 직접적인 위협은 아니라면서도 북한의 이웃 국가들과 국제사회 전체에 위협을 제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프라이스 대변인은 이어 한국과 일본에 대한 미국의 방어 공약은 철통 같다며 북한이 추가 도발을 자제하고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대화에 참여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 프라이스 대변인은 미국이 상당 기간 북한에 대화 제안을 했지만 북한이 응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도발을 중단하고 대화에 진지한 관심이 있다고 입증하는 것은 북한의 몫”이라고 말했다.

 또 북한이 대화에 관심이 있다면 미국과 미국의 동맹들을 대화 상대로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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