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태 향군회장이 25일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향군의 안보활동을 소개하고 서울시 향군회장 시절 서울시와 유기적 관계 속에 안보단체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  신상태 향군회장(오늘쪽)이 25일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향군의 안보활동 지원에 고마움을 전하고 앞으로도 적극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konas.net

 신상태 회장은 서울시향군회장직을 수행하던 지난 2014년 서울시로부터 22억 4천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40년 동안 사용해 노후화된 서울시 향군회관을 현대식 건물로 리모델링한 바 있다. 신상태 향군회장은 “서울시의 적극 지원에 힘입어 서울시 향군은 회관 준공과 더불어 회원 화합과 단결을 바탕으로 서울시 안보단체 역할 수행에 더욱 매진할 수 있었다”며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신 회장은 전후세대를 동반한 안보현장견학과 6.25전쟁 안보결의대회, 안보포럼 등에 대한 지원에도 고마움을 표하며, 올해 향군창설 70주년 행사를 통한 새 향군 위상정립과 국민과 함께하는 안보공감의 장 마련에 적극 지원을 당부했다.(konas)

kona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