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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우크라이나 원전의 안전 운영 위해 IAEA 통해 120만불 규모 기여키로

우크라이나 원전 안전·안보, 방사성폐기물 관리·안전조치 이행 위한 IAEA 활동 지원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22-06-09 오전 9:5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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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는 전쟁으로 인한 군사적 위협하에 있는 우크라이나 원전의 안전한 운영과 안보 확보 지원을 위해 원자력 관련 4개 관계부처(외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원자력안전위원회) 합동으로 국제원자력기구(IAEA)를 통해 약 120만불 규모의 지원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외교부는 지난 6~10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개최된 IAEA 6월 정기이사회에서 이러한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

 우리 정부의 지원금은 IAEA를 통해 우크라이나 내 원전의 안전·안보 확보, 방사성폐기물 관리 및 안전조치 이행에 필요한 IAEA 인력의 파견이나 장비, 물자 구매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정부는 우크라이나 원전 시설의 안전한 운영을 위한 IAEA의 노력을 적극 지지·지원하면서,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과  관련된 여타 국제사회의 노력에 동참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진 외교부 장관은 8일 오후 드미트로 세닉(Dmytro Senik) 우크라이나 외교부 차관을 접견하고, 우크라이나의 평화와 안정이 조속히 회복되어 우크라이나 국민들이 전쟁 전의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기원했다.

 세닉 차관은 우크라이나 국민을 위한 한국의 지원에 사의를 표명하고, 한국을 포함한 국제사회의 지지와 연대가 우크라이나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속적인 지지와 지원을 요청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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