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안보뉴스 글씨확대글씨축소스크랩인쇄

외교부, 한반도 클럽 및 평화 클럽 대상 대북 정책 브리핑 개최

"북한과 외교관계·소통채널 가지고 있는 한반도 클럽 및 평화클럽의 건설적 역할" 당부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22-06-10 오후 3:22:41
공유:
소셜댓글 : 0
facebook

 박진 외교부장관은 10일 오전 한반도 클럽 및 평화 클럽 주한대사들을 대상으로 한 아웃리치 행사에 참석하여, 우리 정부의 대북정책을 소개했다.

 이날 행사는 박 장관의 모두발언에 이어, 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의 대북 정책 및 한반도 정세 설명, 한반도 클럽 및 평화 클럽 주한대사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한반도 클럽’은 주한공관 중 북한을 겸임하는 공관(20개)과 외교부간 협의체이며, ‘평화 클럽’은 북한에 상주공관을 보유한 국가의 주한공관(20개)과 외교부간 협의체다.

 박 장관은 우리 정부 출범 이후 1개월이 경과한 시점에서, 북한 사안 관련 중요 파트너인 한반도 클럽과 평화 클럽 주한대사들과의 소통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박진 외교부장관은 10일 오전 한반도 클럽 및 평화 클럽 주한대사들을 대상으로 한 아웃리치 행사에 참석하여, 우리 정부의 대북정책을 소개했다.(외교부 사진 제공)ⓒkonas.net


 또한 최근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가 다수의 유엔 안보리 결의의 명백한 위반이자, 한반도, 동북아 및 전세계의 평화와 안전에 대한 중대한 위협임을 지적하고, 북한의 계속된 도발은 북한을 더욱 고립시키고 북한 주민들의 인도적 상황을 악화시킬 뿐이라고 말했다.

 박 장관은 우리 정부는 북한과의 대화의 문을 열어두고 북한이 실질적 비핵화 전환에 나설 경우 북한 경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담대한 계획을 제시할 것이며, 북한이 도발을 중단하고 대화와 외교의 장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북한과 외교관계·소통채널을 가지고 있는 한반도 클럽 및 평화클럽이 건설적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더불어, 최근 북한내 코로나 상황 관련 북한이 국제사회의 대북 코로나 지원 제의에 긍정적으로 호응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박 장관은 우리 정부가 추진 중인 2030년 세계박람회의 부산 유치에 참석 국가들의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이어, 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북한의 비핵화 프로세스와 남북 간 신뢰 구축이 선순환하는 지속가능한 평화를 만들어 가기 위한 우리 정부의 대북 정책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했다.

 행사에 참석한 주한대사들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으로 긴장이 고조되는 현 상황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정부의 대북정책과 관련하여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번 행사는 신정부 출범 이후 북한과 외교관계를 갖고 있는 국가의 주한공관들을 대상으로 한 첫 대북정책 설명 행사로, 외교부는 향후에도 한반도 클럽과 평화 클럽을 초청하여, 한반도 문제의 핵심 당사자인 우리의 대북 정책 관련 국제공조와 소통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관련기사보기
소셜댓글
로그인선택하기 트위터 페이스복
원하는 계정으로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여 주십시요.
입력
    • 입력 된 100자 의견이 없습니다.
1
    2022.8.13 토요일
핫클릭 뉴스
포토뉴스 더보기
안보칼럼 더보기
[안보칼럼]  광복절과 국가안보
국가안보는 대내‧외적 위협으로부터 국가가 추구하는 가..
깜짝뉴스 더보기
민원신청 때 가족관계증명서 종이제출 사라져
앞으로는 민원신청에 필요한 가족관계증명서를 종이서류로 발급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