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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차관, 영국 획득차관과 국방과학기술 분야 협력방안 논의

판보로 국제 에어쇼 현장 방문, 블랙이글스 특수비행팀 격려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22-07-20 오전 9: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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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범철 국방차관은 영국 방문 이틀차인 19일 오후(현지시각) 판보로 국제 에어쇼(FIA, Farnborough International Airshow) 현장에 방문하여 제레미 퀸(Jeremy Quin) 영국 국방부 획득차관과 양자회담을 개최하고, 영국 ‘리아트 에어쇼’에서 최우수상과 인기상을 거머쥔 블랙이글스 특수비행팀을 격려했다.

 신 차관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4년 만에 현장 개최된 판보로 에어쇼가 항공분야 국제 방산교류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하였으며, 퀸 차관은 블랙이글스 대표팀의 판보로 에어쇼 참가가 양국 간 국방·방산협력에 기여할 것이라며 사의를 표명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양 차관은 지난 6월 한-영 정상회담을 계기로 체결된 「보다 긴밀한 협력을 위한 양자 프레임워크」를 구체화하기 위해 방산 및 국방과학기술 분야의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신 차관은 고도화 되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한국형 3축체계 구축방향을 설명하였으며, 퀸 차관은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외교적 노력을 포함하여 과학기술 및 방산협력을 포함한 양국의 다양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는데 공감했다.

 또한, 양 차관은 향후 한국의 한국국방연구소(ADD)와 영국의 국방과학기술연구소(DSTL)와의 공동연구, 정보교환 등 협력을 가속화하여 빠른 시간 내에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자는데 뜻을 같이 했다.

 특히 신 차관은 영국 육군 차기 자주포 교체사업에 참여 예정인 세계적으로 성능과 신뢰성을 인정받은 K9 자주포에 대한 영국 측의 관심을 당부하였으며, 퀸 차관은 K9 자주포의 우수성을 잘 알고 있고 최초 시험비행에 성공한 KF-21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다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신 차관은 “이번 영국 방문을 통해 양국 간의 우호관계를 재확인함과 동시에 양국 정상 간 체결한 「보다 긴밀한 협력을 위한 양자 프레임워크」를 국방 분야에서 가장 먼저 이행하게 되었다”고 평가하면서 “가치를 공유하는 양국 간 국방 및 방산 분야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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