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안보뉴스 글씨확대글씨축소스크랩인쇄

대구 군 공항 2030년까지 의성.군위로 이전

국방부, 대구 통합신공항 기본계획 수립 완료
Written by. 이숙경   입력 : 2022-08-18 오전 10:37:57
공유:
소셜댓글 : 0
facebook

 국방부가 약 11조4천억원을 들여 대구 군 공항을 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군위군 소보면 일원으로 2030년까지 이전하는 기본계획을 수립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국방부는 이 날 “대구시와 함께 대구 군공항 이전사업의 청사진인 ‘대구 통합신공항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했다”며, “대구시 주관으로 국방부, 공군 등과 함께 2020년 11월 착수한 ‘대구 통합신공항 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활주로 위치와 방향, 주요 군부대 시설 규모 및 배치계획, 총사업비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국방부는 대구시와 함께 대구 군 공항에 대한 현장실사 및 공군, 미7공군, 국토부, 외교부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기본계획을 수립해 왔다.

 공군과의 협의를 통해 군사작전 적합성을 검토하고 소음 피해를 최소화하는 최적의 활주로 위치와 방향을 결정하였고,현 기지 사용부대, 관계기관과의 50여 차례 협의 및 현장실사를 거쳐 한국군부대 시설 규모 및 배치계획을 수립하였으며,주한미군, 미 7공군 등과 30여 차례의 실무협의를 통해 미군시설 이전 소요를 기본계획에 반영했다.

 민간공항을 제외한 부지면적은 16.9㎢(시설부지12.9㎢, 소음완충 4㎢)이며, 공군 군수사령부, 공중전투사령부, 11전투비행단, 육군 507항공대대, 국통사 대구통신소, 주한미군 등도 함께 이전한다.

 이전시설은 활주로 2본(길이 2,744m(9,000ft), 방향 05-23), 유도로, 주기장, 엄체호, 항공기 정비고, 항행안전시설 등 항공시설과 탄약고, 유류저장시설(POL), 작전·방호·정비·주거·복지시설 등 지상시설이다. 

 대구 군 공항 기본계획 수립이 완료됨에 따라, 국방부는 대구시와 합의각서(안)을 작성한 후, 8월말경 기획재정부에 기부대양여 심의(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 7월 중순 미 국무부로부터 주한미군사로 협상권한 위임 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국방부는 미군시설 이전의 기본원칙과 절차를 정하는 포괄협정 협상 등도 차질없이 진행할 계획이라고 국방부는 덧붙였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관련기사보기
소셜댓글
로그인선택하기 트위터 페이스복
원하는 계정으로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여 주십시요.
입력
    • 입력 된 100자 의견이 없습니다.
1
    2023.3.22 수요일
핫클릭 뉴스
포토뉴스 더보기
안보칼럼 더보기
[안보칼럼] 서해 수호의 날, 그들을 기억하는가!
서해 수호의 날은 왜 생겼을까?‘서해 수호의 날’은 ..
깜짝뉴스 더보기
민원신청 때 가족관계증명서 종이제출 사라져
앞으로는 민원신청에 필요한 가족관계증명서를 종이서류로 발급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