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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 비전 이행에 힘 모으기로

한미 외교장관 통화, ‘담대한 구상’ 관련 후속 협의 가져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22-08-19 오후 2:3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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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진 외교부장관은 19일 오전 안토니 블링컨(Antony J. Blinken) 미국 국무장관과 통화를 갖고, 한미 관계와 북한·북핵 문제, 지역·글로벌 현안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이번 통화는 지난 5일 아세안 관련 외교장관회의를 계기로 개최한 한미 외교장관 대면 약식회담 후 2주 만이다.

 외교부에 따르면 양 장관은 역내 및 국제 정세가 엄중한 가운데 한미 양국간 전략적 소통과 공조가 그 어느 때보다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는데 공감하고, 내년 한미동맹 70주년을 앞두고 한미 관계를 한 차원 더 격상시켜 나가자는데 의견을 같이하였다.

 특히, 양측은 지난 5월 양 정상간 합의에 따라 한미 연합훈련이 16일부터 ‘을지 프리덤 실드’라는 새로운 명칭 하에 시작되었으며, 다음 달 중순 본격 재가동될 고위급 확장억제협의체(EDSCG)와 더불어 앞으로도 한미간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 비전을 이행해 나가는데 힘을 모으기로 하였다.

 양 장관은 북한의 도발을 억제하고 대화 복귀를 견인하기 위한 한미간 긴밀한 공조를 지속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으며, 윤석열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에서 제안한 ‘담대한 구상’ 관련 후속 협의를 가졌다. 블링컨장관은 이에 대한 미측의 강력한 지지를 재확인하였다.

 아울러 양측은 북한 김여정 부부장의 담화 내용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북한이 도발을 중단하고 비핵화 대화에 복귀하도록 외교적 노력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아울러 양 장관은 한일관계, 박 장관의 최근 방중 결과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자유, 민주주의, 인권 등 공동의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인태 지역의 평화와 안정, 번영을 위한 한미 간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으며, 대만 해협의 평화와 안정이 인태 지역의 안보와 번영에 필수적임을 재확인하였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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