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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규모 국제 방산전시회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

향군도 홍보관 운영으로 방산분야 교두보 역할 추진
Written by. 이숙경   입력 : 2022-08-24 오전 10:2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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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미래 방위산업의 체계화된 전략 무기 등을 선보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방위산업전시회가 열린다.

 오는 9월 21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 일산 KINTEX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방위산업전 2022(DX Korea 2022)’는 육군협회와 디펜스엑스포가 주최·주관하고 국방부, 육군본부, 방위사업청이 후원한다.

 한국 방위산업제품의 해외수출 촉진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장관급 2개국, 육군총장급 9개국, 방위사업청장급 9개국 등 역대 최대 규모인 40개국의 귀빈들이 초청돼 참석이 확정됐다. 또한 국방과학연구소·민군협력진흥원 등 군 관련기관과 첨단기술을 보유한 국내외 350여개 방산기업들이 참가한다. 

 DX Korea 2022는 9월 20일 기자회견과 기동화력시범을 시작으로 21~23일은 해외 바이어 등을 위한 비즈니스 데이, 24~25일은 국민과 소통하는 퍼블릭 데이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DX Korea는 2014년 최초로 개최된 이후 격년(짝수년)제로 열리고 있다. 대한민국 방위 산업의 현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국제인증전시회로서, 해외 군 관련 귀빈들을 초청해 국내외 방산기업들의 교류와 협력, 해외 수출의 물꼬를 트는 계기를 마련해 왔다.

 ㈜한화, 한화디펜스, 한화시스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대한항공, S&T 중공업, STX엔진, 연합정밀 등 국내의 우수 방산기업들을 비롯해 프랑스 Safran과 Thales, 이탈리아 Leonardo, 독일 Hensoldt Sensors, 미국 Echodyne과 CBOL Corporation, 이스라엘 D-Fend Solutions 등이 참여하는 이번 전시회는 아시아 최대 규모로 개최되며, 우리 방위산업의 우수성을 보여주고 방산수출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개막 전날에는 해외 귀빈들을 대상으로 실전을 방불케 하는 대규모 기동화력 시범이 준비돼 있고, 전시회 기간 동안 참가 기업들은 지상군이 미래 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을 실내 행사장 및 야외 전시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주한 미군에서도 대한민국 방위산업전에 처음으로 참가하여 야외전시장에 M1 탱크와 팔라딘 자주포, 브래들리 장갑차, 패트리엇 미사일과 그레이 이글 등 미군이 운용하는 첨단 군사무기를 선보이게 된다. 

 현대로템은 K2PL의 최근 폴란드 수출소식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에서 주요 쟁점이 된 ‘전차의 방호력’을 강화할 수 있는 차세대 능동방호체계를 소개할 예정이며, LIG넥스원의 드론용 소형 고성능 영상레이다(SAR) 위성과 무인 수상정, 다목적 무인헬기, 천궁2와 한화디펜스의 K9 자주포와 레드백 장갑차 등 최근 해외수출이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는 첨단 장비들이 총출동하게 되어 군사전문가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우리 군에서 신속획득사업을 통해 도입을 추진 중인 무기체계들도 선보이는 것은 물론 관람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할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에서 크게 공을 세우고 있는 터키에서 제작한 바이락타르 TB2와 군사 무인기 시장의 80%를 차지하고 있는 미국 AV사에서 제작한 스위치 블레이드,  8km 상공에서 400Km의 작전구역을 커버하는 UCAV 그레이 이글이 국내 최초로 일반에게 공개된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헬기-무인기, 유·무인복합체계, 은밀히 접근해 전차 상부를 타격하는 풍산의 개인휴대 전투드론과 대한항공의 MUAV(중고도 무인기)등도 큰 화제를 모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울러 산·학·연·군이 상생하는 창조공간인 ‘육군홍보관’ 에서는 LVCG 기반 과학화훈련체계, 인공지능(AI) 기반 유·무인복합체계, 드론봇전투체계, 아미타이거 XR 전시관’도 운영된다. 전시관은 육군을 소개하고, 민·군 협력 및 미래 도전 기술과 신속시범획득 장비 등을 선보이게 된다.

 한편 대한민국재향군인회에서도 이번 방위사업전에 홍보관을 마련하고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세계 각국과 국민들에게 향군의 이미지 쇄신과 위상제고를 꾀한다. 향군은 부스 내에 홍보자료를 비치하고 홍보동영상과 판넬을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향군활동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특히 9월 20일 저녁에 열리는 환영리셉션에 신상태 향군회장을 비롯한 회장단이 참석해 각국의 군 관계자와 국내 방산업계 CEO들과 교류함으로써 방산분야의 교두보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아울러 이번 행사를 토대로 각국 향군들과 교류확대로 글로벌 향군으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국민들에게 찾아가는 향군의 모습으로 이미지 제고의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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