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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차관, 아태 파트너 4개국 소다자회의 개최

서울안보대화 계기 AP4 정상회동 후속 논의
Written by. 이숙경   입력 : 2022-09-07 오후 1: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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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범철 국방부차관이 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제11회 서울안보대화 참석차 방한한 아시아태평양 파트너 4개국(AP4) 대표들과 소다자회의를 개최했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이 날 소다자회의에는 오카 마사미 일본 방위성 방위심의관, 톰 메나두 호주 국방부 국제정책국장직무대리, 필립 터너 주한 뉴질랜드 대사가 참석했다.

 AP4는 NATO 글로벌 파트너 국가 중 아시아태평양 지역 주요 4개국인 한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를 칭한다.  

 이 날 회의는 지난 6월 윤석열 대통령의 NATO 정상회의 참석 시 개최된 한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4개국 간 정상회동 (AP4)의 후속협의를 위해 개최된 것으로, 4개국 간 가치·규범 수호 연대 강화의 모멘텀을 이어가자는 취지에 따라 열렸다.

 각국 대표는 한반도를 포함한 인도·태평양 지역, 우크라이나 등 안보 정세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규칙에 기반한 질서’ 구축을 위한 AP4 국가 간 연대 강화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신 차관은 특히 북한의 실질적 비핵화를 위한 국제사회의 연대를 강조하였고 각국 대표가 이에 공감하는 가운데 일본 대표는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한·미·일 안보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국이 4개국 간 공동 협력 분야 중 하나로 아세안에 대한 공조를 제안한 데 대해 호주, 뉴질랜드, 일본 대표는 공감을 표했으며, 특히 신 차관은 AP4 국가가 가진  강점을 조율하여 아세안 국가들과 협력을 추진해 나간다면  역내 안보 질서 유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데 공감했다.

 각국 대표들은 이번 서울안보대화(SDD) 외에도 연례적으로 개최되는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ADMM-Plus) 등 다양한 계기에 각 급에서 AP4 소다자회의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나가기로 했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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