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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서울안보대화 계기 한-아세안 국방차관회의 개최

한-남아공, 한-캐나다 양자회담도 개최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22-09-07 오전 9:3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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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범철 국방부차관은 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2022 서울안보대화’에서 아세안 각국 대표들과「2022 한-아세안 국방차관회의」를 개최한데 이어, 한-남아공, 한-캐나다 양자회담을 개최했다.

 아세안 참석 국가는 한국을 포함해 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10개국이다.

 한-아세안 국방차관회의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2020년에는 개최되지 못했으며, 2021년에는 화상회의로 개최되었다가, 금년에 대면회의로 재개되었다.

 이번 회의에서 한국과 아세안 회원국들은 ‘역내 평화와 번영을 위한 한-아세안 간 국방협력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심도있는 논의를 가졌다.

 신범철 국방부차관은 이어  타방 막퀘틀라(Thabang Makwetla)남아프리카공화국 국방차관 및 스테파니 벡(Stefanie Beck) 캐나다 국방부부차관과 각각 양자회담을 가졌다.

 신 차관은 한-남아공 양자회담에서, 양국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6·25전쟁 참전을 계기로 맺어진 관계로, '92. 12월 수교 이래 경제·개발 협력분야뿐만 아니라 국방분야에서도 정례협의체 운영, 군사교육 교류 등을 통해 꾸준히 협력해 오고 있다고 평가했다.

 막퀘틀라 차관은 이번 서울안보대화 참석이 양국 수교 30주년을 맞은 해에 이루어진 점을 평가하고 이를 계기로 양국 간 국방협력이 재활성화되기를 희망하였다.

 막퀘틀라 차관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아프리카 내 선진 방산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 만큼 한국과의 미래 방산협력 잠재성이 크다고 하자, 신 차관은 방사청과의 협의를 통해 남아공과의 방산협력 분야를 발굴하여 추진 여부를 검토해 보겠다고 답했다.

 신 차관은 스테파니 벡(Stefanie Beck) 캐나다 국방부부차관과의 양자회담에서, 지난 6월 윤석열 대통령의 NATO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개최된 한-캐나다 정상회담 성과를 상기하면서,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양국 간 국방분야에서의 협력 강화는 역내 평화와 안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벡 부차관은 이에 전적으로 공감하면서, 인도·태평양 지역의 책임있는 국가로서 캐나다 또한 핵심 안보협력 파트너로 한국과의 협력을 중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 차관은 우리 정부가 자체적으로 인도·태평양 전략을 구상 중임을 소개하면서, 동 전략 구체화 과정에서 캐나다와의 긴밀한 공조를 기대한다고 말했고, 벡 부차관은 한국의 역내 역할 확대를 적극 지지한다면서 국방과학기술협력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해 나가자고 답했다.

 또한 양측은 북한의 비핵화를 실현해 나가는 과정에서 유엔 안보리 결의의 충실한 이행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였으며, 특히 벡 부차관은 대북제재 이행 및 유엔연합사 활동 등을 통해 우리 정부의 대북정책을 계속해서 지지해 나갈 것임을 재확인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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