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안보뉴스 글씨확대글씨축소스크랩인쇄

한-아세안 국방장관회의 최초 개최

향후 5년간 추진 예정인 한-아세안 간 국방협력 이행계획 설명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21-11-10 오후 4:41:15
공유:
소셜댓글 : 0
facebook

 서욱 국방부장관은 금년 아세안 의장국인 브루나이 제2국방장관의 초청에 따라 최초로 개최된 「2021 한-아세안 국방장관회의」에 10일 참석했다.

 화상으로 개최된 금번 회의에는 아세안 7개국 국방장관과 3개국 차관급 인사가 참석하였으며, 서욱 장관은 향후 5년간 우리 국방부가 추진 예정인 ‘한-아세안 간 국방협력 발전을 위한 이행계획’(이하 ‘국방협력 이행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서 장관은 ‘국방협력 이행계획’이 신남방정책과 아세안의 인도-태평양에 대한 관점(AOIP) 간 국방분야에서 조화로운 협력을 추구해 나가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신남방정책의 핵심가치인 ‘사람, 상생‧번영, 평화’를 바탕으로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ADMM-Plus) 분과회의 활동과 연계한 구체적인 추진 과제들을 상세히 소개했다.

 분과회의는 인도적 지원 및 재난구호, 평화유지활동(PKO), 해양안보, 군 의료, 사이버안보, 대테러, 인도적 지뢰대책 등 총 7개 분야다.

 아세안 각국 국방장관들은 역내 안보 증진을 위한 한국측의 구체적인 이행계획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 의사를 밝혔다.

 아울러 아세안 각국 국방장관들은 대화와 외교를 통한 한반도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를 구축하고자 하는 한국의 노력을 적극 지지하였으며, 이에 대해 서욱 장관은 사의를 표명했다.

 아세안 각국 국방장관들은 또한 최근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해양안보, 사이버 안보, PKO 협력 등 분야에서 한국과의 안보협력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금번 한국의 ‘국방협력 이행계획’이 이러한 신규 안보위협을 효과적으로 대응하는데 크게 기여하기를 기대했다.

 국방부는 이번에 최초로 개최된 「2021 한-아세안 국방장관회의」가 그동안 아세안 국가들과 양자간 또는 개별 사안별로 이루어졌던 협력들을 다자간 협력 과제들로 체계화하여 한-아세안 간 국방협력을 내실화하고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관련기사보기
소셜댓글
로그인선택하기 트위터 페이스복
원하는 계정으로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여 주십시요.
입력
    • 입력 된 100자 의견이 없습니다.
1
    2023.12.11 월요일
핫클릭 뉴스
포토뉴스 더보기
안보칼럼 더보기
[안보칼럼] 세계 인권의 날과 북한 주민의 인권
벽에 붙어있는 달력에 달랑 남아있는 마지막 장인 12월에는 각..
깜짝뉴스 더보기
국토종주 자전거길 1,763km 국민이 직접 자전거 타며 안전점검
행정안전부는 7일, 안전하고 편리한 자전거길을 만들기 위해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