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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군, 13개 시·도회장과 2022년 안보활동 결산

신상태 회장, 뼈를 깍는 자기희생으로 재정위기 극복에 동참 당부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22-12-06 오후 3:5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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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재향군인회(회장 신상태, 이하 향군)는 20022년을 마무리하는 회의를 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소재 향군 본회에서 화상으로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13개 시·도회 향군회장의 각급회 안보활동 보고와 연락 및 강조사항, 신상태 향군회장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다.

 13개 각급회는 지역내 안보활동 활성화를 위한 읍면동 향군회장과 여성회장 및 청년단 운영 현황, 지자체 예산획득을 위한 조례 개정, 향군 재정위기 상황을 고려한 핵심·필수사업 위주의 내년도 사업계획 작성 등을 공유했다.

 또한 13개 각급회는 금년 한해 동안 지역내 안보단체로서의 자긍심과 결속력을 제고하는 다양한 활동과 지역내 학생 대상 나라사랑 안보·역사 체험교육, 군부대 위문, 6·25 참전용사 주거개선사업 지원과 전사자 발굴유해 합동 영결식, 참전 유공자와 취약계층을 위한 행사 등 금년 한해의 활동을 점검하면서 내년도 활동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전북도회는 2023년 전북교육청의 학생 안보교육 및 안보현장체험 주관 단체로 최초로 선정되어 안보단체로서의 향군 위상을 높였으며, 부산시회는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지지 서명운동을 벌여 범국민적인 국가시책에 적극 동참하였다.

 향군은 내년에도 각 지역단위로 향군 정체성에 부합된 인보활동을 강화하고, 「향군TV」 유튜브를 통해 현안 안보상황에 대한 공통된 인식을 바탕으로 가짜뉴스 바로 알리기에 앞장서기로 했다. 

 한편 신상태 향군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어려운 여건에서 회장을 믿고 열심히 업무를 수행해 준 시·도회장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향군 조직 강화의 핵심은 읍면동에 있다.”면서, 경북도회 주관으로 600여명의 시.도, 시.군.구, 읍.면.동회 회장, 여성회장, 청년단장 등이 모인 읍·면·동회 활성화시범이 향군을 살아서 생동하는 조직으로 만드는데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신상태 회장은 정부예산을 획득하기 위해 그동안 수십 명의 국회의원과 정부요인들을 개별적으로 만난 사실을 언급하면서 내년 회계감사에서 반드시 적정을 받을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신상태 회장은 특히 고금리 추세로 내년도 향군 재정은 창설 이래 가장 어려운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하면서, “지금은 군대로 말하면 전시상황”이라며, “뼈를 깎는 자기희생으로 내년 예산을 지혜롭게 편성하고, 본회를 비롯한 시·도회, 시·군·구회가 각자 자립의 토대 위에서 하부조직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덧붙였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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