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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베네수엘라 이주·난민을 위해 올해 400만 달러 인도적 지원

베네수엘라 이주·난민 7백만명...취약성 증가
Written by. 이숙경   입력 : 2023-03-21 오후 1:5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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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가 베네수엘라 이주민과 난민을 위해 올해 400만 달러(약 53억원)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지난 16∼17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된 ‘베네수엘라 이주·난민 및 수용국·지역사회와의 연대 관련 고위급 국제회의’에 참석하여 이런 계획을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

 외교부는 베네수엘라 이주·난민이 7백만명을 넘어서고, 이들의 법적 지위가 불안정하며, 물가 상승으로 생계가 어려워짐에 따라 이주·난민들의 취약성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회의는 베네수엘라 이주·난민에 대한 국제사회의 연대와 기여를 강화하기 위하여 개최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날 회의에 참석한 윤순구 주벨기에유럽연합 대사는 우크라이나, 시리아 등과 함께 사상 최대 규모의 이주민 위기인 베네수엘라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국제사회의 연대를 촉구했다.

 한국 정부는 2018년 이래 베네수엘라 및 주변국(콜롬비아, 에콰도르, 페루)에 대해 인도적 지원을 제공 해 왔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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