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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보리, 25일 ‘북한 위성발사 대응’ 공개회의

미국 요청 “안보리는 북한의 계속되는 무모한 행동 규탄해야”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23-08-25 오전 9:5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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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엔 안보리가 25일 오후 3시 공개회의를 열고 북한의 위성발사 문제를 논의합니다.

 VOA(미국의소리방송)은 유엔주재 미국 대표부의 24일 보도자료를 인용해 “미국, 알바니아, 에콰도르, 프랑스, 일본, 몰타, 영국이 북한의 23일 위성발사 시도에 대한 회의 소집을 요청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VOA는 “일반적으로 안보리 이사국이 회의 소집을 요청하면 의장국이 이를 검토해 회의 개최 여부를 결정하는데, 미국이 8월 안보리 의장국이다 보니 자체적으로 회의 소집 요청을 하고 일정까지 확정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VOA에 따르면 미국 대표부는 “이번 위성 발사 시도와 탄도미사일 기술을 사용하는 북한의 모든 발사는 다수의 안보리 결의 위반”며 “이는 (북한의 발사가) 동북아와 그 너머 지역의 긴장을 고조시키고, 북한의 불법 대량살상무기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을 더 발전시키려는 목적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안보리는 북한의 계속되는 무모한 행동을 규탄해야 한다”며 “모든 유엔 회원국은 불법적인 대량살상무기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을 위한 북한의 수익 창출을 억제하기 위해 모든 관련 안보리 결의를 완전히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날 유엔주재 한국 대표부도 별도로 안보리에 북한의 위성발사 대응 문제를 논의하는 회의 소집을 요청했다고 VOA에 밝혔다.

 앞서 북한 국가우주개발국은 24일 새벽 3시 50분께 평안북도 서해위성발사장에서 '북 주장 우주발사체'를 남쪽 방향으로 발사했지만 실패했다.
 

 유엔 안보리는 현재 우주발사체를 포함해 탄도미사일 기술이 이용되는 북한의 어떤 발사도 허용하지 않고 있어, 북한의 위성 발사는 안보리 결의 위반이다.

 안보리는 지난 5월 31일 북한의 1차 발사에 대응해 지난 6월 2일 긴급 회의를 개최했지만 중국, 러시아의 반대로 공식 대응에 합의하지 못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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