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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전기념 시설물 소개」 (50) 지리산지구전적비

Written by. 대학생 인턴기자 양혜린   입력 : 2024-04-16 오전 10:2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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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남원시 산내면 부운리 지리산 뱀사골탐방안내소 (국립공원 지리산 북부관리소 내)에 위치한 지리산지구전적비를 다녀왔다.

 ▲ 지리산 지구 전적비 전경 ⓒkonas.net

 

지리산 뱀사골 입구에는 지리산 전적비가 있다. 이곳은 1948년 이후 한국전쟁을 전후하여 지리산에 출몰한 공비토벌작전시 산화한 호국영령 등의 영혼을 추모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50년 6.25전쟁 당시 낙동강 선까지 남침했던 북한군이 우리군의 총 반격에 다시 쫓기게 되자, 그 일부가 지방 공비와 합류하여 이곳 지리산에 숨어들게 되었다. 당시 이들 적군의 수는 2만에 달하였고 험난한 산세를 이용하여 도량하여 그 지역이 동으로는 의령, 서로는 고창, 남으로는 보성, 북으로는 금산에 이르렀다. 그리하여 양민의 학살과 납치, 재물의 약탈과 방화 등 갖은 만행을 저질렀고, 낮에는 태극기가, 밤에는 적기가 나부끼는 등 혼란이 극심했다.

이에 그해 말부터 남원을 중심으로, 국군 6개 사단과 2개 독립연대 그리고 6개 독립대대 및 전투경찰 4개 연대와 7개 독립대대, 그리고 11개 경찰서의 의용경찰과 대한청년단 특공대 등이 힘을 모아 협공하여 1952년을 고비로 그 세를 꺾고, 1954년에 드디어 이를 몰아내었다.

 ▲ 지리산지구 공비 토벌작전 내용과 주요 전투 참가부대가 표시된 안내판 ⓒkonas.net


전적비 주변에는 빨치산과 용감히 싸운 군인들을 형상화한 동상이 있다.

이러한 모습으로 당시의 치열함과 용맹함을 엿볼 수 있었다.

이를 기억하고 추모하기 위해 우리는 고개숙여 국군과 전투경찰, 생명을 바쳐 향토를 지킨 이 고장의 이름없는 애국민들의 충혼을 기리며 기억하고, 평화를 수호하는 마음을 가져야겠다고 다짐했다. (konas)

향군 대학생 인턴기자 양혜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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