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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북미·남북대화 조기성사 노력…9·19 군사합의 복원"

"한 번에 냉랭함 안 녹겠지만…北호응 이끌고 실현가능 조치 일관 추진"
Written by. konas   입력 : 2026-01-21 오후 2:2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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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21일 "날 선 냉랭함이 한 번에 녹진 않겠지만 북측의 호응을 끌어내고 한반도의 긴장 완화를 이룰 실현 가능한 조치를 일관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가진 신년 기자회견에서 "평화공존과 공동 성장의 미래를 향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페이스메이커'로서 북미대화가 가급적 조기에 성사될 수 있도록 외교적 노력을 다하며, 남북대화도 재개될 여건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남북 간 우발 충돌을 방지하고 정치·군사적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9·19 군사합의를 복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평화가 남북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창의적 해법을 지속 모색하겠다"며 "굳건한 한미동맹과 강력한 자주국방, 국익 중심 실용 외교를 토대로 한반도 평화를 증진하고, 핵 없는 한반도를 향해 의미 있는 한 걸음을 내딛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안전에 기반한 지속 가능한 성장'은 국정의 핵심 원칙으로 더욱 확고히 자리 잡게 될 것"이라며 "근로감독관 3천500명 증원, 일터지킴이 신설 등 조치를 확고히 시행하겠다"고 언급했다. (연합)

kon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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