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아리랑 공연 관람객 모집의 노림수
북한이 느닷없이 평양에서 열리고 있는 ‘아리랑’공연 관람객을 모집하고 있다. 규모가 무려 5,000여명이나 된다. 북한은 이번 관람객 모집에 민간차원의 통일운동단체들은 배제하고 대북지원단체들만을 상대로 관람객 모집을 요청했다. 북한이 남쪽에서 아리랑 관람객을 모집하는 의도는 뻔하다. 북한 체제의 우월성을 선전하고 돈벌이를 하기 위함인 것이다. ‘아리랑’공연 자체가 조선노동당 창건 60주년(10월10일) 등을 기념하고 주민들에게 체제의 정통성을 고취시키기 위해 기획한 대규모 행사이기 때문이다. 북한은 또한 관람객 5,000명을 모집할 경우 일거에 수십억 원을 거머쥐게 된다. 방북비용이 2박3일 기준으로 100만~150만원으로 책정되면 대충 계산이 나오는 것 아니겠는가.
‘아리랑’공연은 지난달 16일부터 일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15만명 수용규모의 평양 능라도 5.1경기장에서 공연되고 있다. 이 공연은 10월말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아리랑 공연에는 한번에 10만여명의 북한주민들이 동원돼 대집단체조(매스게임)와 카드섹션을 한다. 관람객은 보통 5만여명인 것으로 전해진다. 북한당국은 모든 북한 주민들에게 이를 관람하도록 하고 있다. 1만 8,000명이 만드는 카드섹션에는 ‘조국 해방의 은인이신 어버이 수령님께 최대의 경의를 드립니다’ , ‘장군님은 수령님과 함께 오셨습니다’ 는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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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당국이 ‘아리랑’공연에 남쪽 사람들을 대거 관람케 하는 의도는 그들의 문예이론을 보면 분명하게 알 수 있다. 북한에서 문학예술은 ‘근로대중을 정치-사상적으로 교화하는 수단이자 온 사회를 혁명화-노동계급화 하는데 복무하는 수단’으로 규정하고 있다. 이런 규정에 바탕해 북한에서는 예술의 본질적 특성을 당성, 노동계급성, 인민성으로 보고 있다. 북한에서 당성이란 무엇인가. 당에 대한 끝없는 충실성을 의미한다. 당성의 이념에 따라 예술은 ‘당의 노선과 결정을 관철하기 위하여 모든 것을 다 바쳐 투쟁’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북한에서는 노동계급을 ‘어느 계급보다 혁명성이 강한 가장 선진적인 계급’으로 규정한다. 예술은 ‘노동계급성’에 따라 사회주의-공산주의 사회를 건설하기 위한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에 복무하며 인민대중을 공산주의 세계관으로 무장시키며 온 사회를 혁명화, 노동계급화 하는 것이라 주장한다. 인민성이란 무엇인가. 인민들의 생활을 진실하게 반영하고 인민들의 사상감정에 맞는 예술로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따라 인민대중에게 맞도록 예술을 대중화함으로써 인민들을 혁명사상으로 철저히 무장시켜 그들의 역할을 높이며, 혁명과 건설을 힘차게 떠밀고 나가도록 하는 수단으로 예술을 이용하고자 하는 이념이 ‘인민성’이다.
북한에서는 이 세 가지 본질 중에 ‘당성’을 특히 중요하게 여긴다. 당성은 “당과 수령에 대한 충실성”, “당과 혁명위업에 대한 철저한 복무성”으로 규정된다. 북한이 왜 남쪽인사들을 ‘아리랑’공연 관람을 원하는지 이로써 명백하게 알 수 있다. 북한은 아리랑 공연을 통해 남측인사들에게 조선노동당과 수령인 김정일에 대한 충성심을 유도하려 하는 것이다. 아울러 남조선 혁명이라는 지상과제에 철저하게 복무하는 사상교육을 시키려 함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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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정권은 이미 김정일 정권에 굴종적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 정치적으로는 상당히 가까워졌다고 봐야 한다. 문제는 남쪽과의 정서적 통일이다. 북한은 각종 문화행사를 통해 북한주도의 정서적 통일을 추구하는 것이다. 북한의 책동에 안이하게 대처하다가는 정말로 적화통일이 되지 말라는 법이 없다. (출처:프리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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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26 오후 1:36:16정부가 나서서 남한 사람들에게 김일성 주체사상교육을 시키는 꼴이지.. 이런게 민족공조인가? 이런 게 남북화해협력인가? 노무현 정부가 아예 맘먹고 적화통일 공작을 벌이고 있는 것 아닌가? 김정일이 웃고있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5-09-26 오후 12:3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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