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현 통일 평화축전 北개런티 위증 시인
국감때 '제주평화축전 개런티'부인 발언
"김원웅 의원이 밝히지 말라 요청"
국회, 위증혐의 이달말 고발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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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세현 통일부 장관이 3일 국회에 출석해 의원들의 질의정세현 통일부 장관이 3일 국회에 출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회는 3일 상임위원회를 열어 축전 관련 대가에 관한 통일 부의 위증 혐의를 집중 추궁했으며, 서정화 위원장은 3당 간사회의 뒤 丁장관과 조명균 통일부 교류협력국장을 국정감사 보고서가 나오는 11월 말 고발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태의 발단은 지난달 7일 통일부에 대한 국회 통외통위의 국정감사.
당시 한나라당 유흥수 의원이 "북측 참가대가로 1백만달러를 준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사실이냐"고 조명균 통일부 교류협력국장에게 질문했으나 조국장은 "확인하지 못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丁장관도 "아직 사업승인이 나지 않았다"고 거들었다. 그러나 유흥수 의원 측은 통일부의 사업승인 문서를 입수해 통일부가 지난 9월 16일 '2백20만달러(현금 1백만달러, 현물 1백20만달러) 한도 내에서 사업을 진행하라'고 승인했음을 폭로했다. 현물은 TV.냉장고 등 가전제품과 호텔용 시트커버, 중대형 관광버스 등 북한 사회 개방에 필요한 물품 등.
丁장관은 국회에서 "결과적으로 이런 일이 일어난 데 대해 사과드린다"고 말하고 "(민족평화축전 공동위원장인) 김원웅 의원이 국감 직전에 전화를 해 행사가 끝날 때까지 돈 문제에 대해 보안을 유지해 달라는 말을 한 것으로 보고받았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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