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권연구소의 김정일 예찬
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 산하 ‘한국민권연구소’(소장 김승교)의 친북행태가 점차 노골화 되고 있다.
29일 현재 이 단체 홈페이지에는 『과학기술 중시로 강성대국을 건설하는 김정일 국방위원장 』이란 제목의 글이 한주째 메인화면 톱을 장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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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호 한국민권연구소 상임연구원은 이 글에서 “이공계가 홀대받고 기피되고 있는 한국사회의 현실”에 비해 “북한에서 과학기술인들은 상대적으로 높은 사회적 신임과 지지를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정일이 “과학기술을 무시하고 홀시하는 현상들과 강하게 사상투쟁을 하여야 한다”고 발언했다는 것이 주장의 근거였다.
또 “과학기술을 필수적 항목으로 중시하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시각은 그만의 독창적인 견해라기보다는 김일성 주석이 건국초기부터 일관되게 견지한 과학기술중시정책의 연장”이라며 “북한에서 과학기술은 정권수립 초기부터 국가적 주목을 받았으며 그 역사가 매우 깊다”고 했다. 아울러 “이는 1970년대에 이르러 과학원을 세우고 국가과학기술의 발전을 강조하였던 한국과는 상당한 차이를 보이는 것”이라며 ‘北의 우월성’을 우회적으로 역설했다.
이런가 하면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일군들의 출신과 나이, 배경은 중요하게 보지 않는다”며, 과학자 등 전문기술자의 경우엔 “자본주의 사회의 지배계층 출신”이라 하더라도 폭넓게 중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북한당국의 표현을 빌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광폭(廣幅)정치’”라는 말도 덧붙였다.
한국민권연구소 측의 ‘김정일 예찬’은 지난 1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21세기 경제전략』을 비롯, 8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정치는 군중시정치』, 16일 『현장을 중시하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정치방식』등 계속되어왔다.
16일 글에서 최한욱 한국민권연구소 상임연구원은 “북한이 ‘고난의 행군’을 극복할 수 있었던 요인은 최고지도자(김정일)의 ‘솔선수범’”이라며 “앞으로도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인민행 열차’는 질주를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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