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각계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돼 호국영령을 추모하게 된다.
전쟁기념관(관장 김석원)은 호국보훈의 달 첫날인 1일 오전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전사자 명비 지역에서 '호국추모 헌화' 행사를 가졌다.
▲ 전쟁기념관 전사자 명비 헌화 행사가 전쟁기념관과 청우꽃꽃이 중앙회 공동주관으로 1일 오전 11시 열렸다. ⓒkonas.net | |
이 날 헌화 행사에는 장지량 한국군사학회 회장, 김판규 전 육참총장, 김홍련 군사편찬연구소장, 현광언 예비역 소장, 이수희 무공수훈자회장 등 예비역 장군과 보훈단체 대표자, 청우꽃꽃이 중앙회 회원 등이 참석했다.
▲ 헌화식에 앞서 묵념을 하고 있는 참석자들(우측부터 김판규 전 육참총장, 김석원 관장, 장지량 장군) ⓒkonas.net | |
헌화행사에서는 청우꽃꽃이 중앙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꽃 작품을 명비에 바치고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어 이들 참석자들은 전사자명비를 둘러보고 57년 전 누란의 위기에서 국가를 위해 싸우다 장렬히 전사한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추모했다.
이 날 전쟁기념관에는 많은 어린이들이 방문, 견학에 나섰는데 서울 '경일 어린이집' 원생을 비롯한 어린이와 유치원생들도 전시실을 둘러보고 명비 앞에서 묵념하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 '지금 이 아이들의 머리속에는'... '경일어린이집' 어린이들이 선생님의 가르침을 받아 기념명비앞에 묵념하고 있다 ⓒkonas.net | |
한편 전쟁기념관은 이 날 오후 7시 30분부터 기념관 평화광장에서 호국선열과 참전용사들의 헌신에 감사하는 보훈음악회를 개최한다.
또 6월 6일 현충일에는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나라사랑 평화사랑 그림 그리기 대회'가 펼쳐진다. 또 평화광장에서는 페이스페인팅과 특공무술시범, 전통무술시범과 해병대 의장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어 6.25 날에는 '6.25 참전용사에 대한 감사 편지 쓰기'와 '6.25 음식먹기' 체험행사가 실시되고 국군의장행사 등 광장 문화행사도 펼쳐진다. 또 30일까지는 전국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나라사랑 평화사랑 글짓기 공모'도 실시한다.(Konas)
이현오 기자
▲ 헌화 후 묵념하는 장지량 장군 ⓒkonas.net | |
▲ 헌화 후 기념명비를 둘러보고 있는 참석자들 ⓒkonas.net | |
▲ 청우꽃꽃이 중앙회 회원들이 전사자 명비 앞에 바친 꽃 작품 ⓒkonas.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