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안보뉴스 글씨확대글씨축소스크랩인쇄

패트리어트 미사일 국내도입 결정

2008년부터 독일군용 중고 PAC-2 미사일을 1조원에
Written by. 김영림   입력 : 2007-09-20 오후 12:08:33
공유:
소셜댓글 : 0
facebook

 노후화가 심각한 나이키와 호크 미사일을 대체할 페트리어트 미사일이 비로소 국내에 들어오게 되었다.

 방위사업청은 19일 오후 김장수(金章洙) 국방장관이 위원장인 방위사업추진위원회를 열고 잠수함 공격용 어뢰인 ’청상어’ 2차 양산계획안과 함께 차기유도무기(SAM-X)사업의 기종 결정을 의결했다.

 이에 덧붙여 방사청은 사업비 1조여원을 들여 2008년부터 패트리어트 미사일 48기와 발사장비 등을 구매하는 SAM-X사업과 관련, “금년내로 독일과 계약협상을 마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도입되는 패트리어트 미사일은 일본이 도입한 PAC-3보다 구형인 PAC-2로서, 독일군이 통독 후 부대를 축소하면서 치장물자로 돌려진 것들을 염가에 들여오는 것이다.

 이 독일제 패트리어트는 구형인 만큼 탄도탄 대응능력은 PAC-3보다 뒤떨어지나, 독일 MAN 사 제 고기동 트럭에 발사대와 레이더를 설치하는 개량을 통해 미군 사양 패트리어트보다 포대의 방열과 철수가 신속하다는 이점이 있다.

 뿐만 아니라 도태처리가 당연할 정도로 낡은 나이키와 호크 미사일을 대체해야 한다는 선결과제때문에 한시라도 빨리 도입되야하는 공군의 숙원사업 대상중 하나였다.

 방사청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독일로부터 패트리어트 발사대와 유도탄(미사일), 레이더를 구매하고 미국으로부터 대대급 부대에서 운영하는 통제시스템인 지상통제장비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한다.(konas)

▲ MAN 사 에서 제작한 고기동 트럭에 실린 독일군의 패트리어트 미사일 발사대 모습.

 김영림 코나스 객원기자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관련기사보기
    • 입력 된 100자 의견이 없습니다.
1
    2026.10.1 목요일
안보칼럼 더보기
[안보칼럼] 강한 국군이 곧 평화의 조건이다
매년 10월 1일은 국군의 날이다. 우리는 이 날을 맞을 때마다 ..
포토뉴스 더보기
핫클릭 뉴스
깜짝뉴스 더보기
베트남에 북한군 참전 기념물 설치…北국방성, 제막식 참석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 북한 인민군 참전 군인들을 기리는 기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