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라이트전국연합 "이명박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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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뉴라이트 진영의 최대조직인 ‘뉴라이트전국연합’(상임의장 : 김진홍 목사, 이하 전국연합)이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후보에 대한 지지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혔다.
전국연합은 28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한나라당으로(의) 정권교체가 시대정신”이라며, 따라서 한나라당 후보인 李 후보를 지지한다고 천명했다.
이들은 “뉴라이트 운동은 그동안 ‘말 없는 다수’로 머물러 있었던 국민들 사이에 자유주의적 가치관을 확산시켜, 대한민국의 선진화를 이끌기 위한 시대정신으로 자리 잡았다”며, “뉴라이트전국연합의 가치관을 실현시킬 수 있는 차기 정권은 한나라당 뿐”이라고 말했다.
李 후보에 대해선 “헌법정신에 입각한 법치주의 확립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교육정책인 3불정책을 확실하게 폐기할 적임자” “기업들의 발목을 잡고 있는 각종 규제를 철폐해 성장의 동력을 되살려 실업문제와 비정규직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적임자” “작지만 효율적인 정부로 세금폭탄을 막고, 방만한 운영으로 세금먹는 하마로 전락한 공기업을 민영화할 적임자”이기 때문이라고 지지 이유를 설명했다.
또 “북한의 핵무기를 폐기하고, NLL 무력화 시도를 분쇄하며, 국가안보를 굳건하게 확립할 적임자”이며, “폐쇄적 민족주의를 지양하고 열린 세계주의를 추구하며,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원리에 입각한 선진 통일 한국을 이룩할 적임자”라고도 주장했다.
전국연합 측은 李 후보의 경쟁상대인 이회창 후보와 정동영 후보를 겨냥한 듯, 각각 “정계은퇴까지 선언한 사람이 노욕을 부리며” “국정실패에 책임져야 할 사람도 당을 쪼개가며 변장하고” 등으로 비난하기도 했다.
李 후보의 아킬레스건이라 할 수 있는 BBK 문제와 관련해서는, “나라의 문제점은 무엇이고 나라의 미래는 어디로 가야하는지 치열하게 고민해야할 대통령 선거에서 정책 대결, 품격은 실종되고 김경준과 BBK라는 비수만이 난무하는 곳이 바로 오늘의 대한민국”이라는 말로 입장을 대신했다.(konas)
김남균 코나스 객원기자(http://blog.chosun.com/hile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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