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입도객 사상 첫 10만 돌파
규제완화 영향.... 울릉도 - 독도간 여객선 3척 운항
지난 2004년 우리 땅 독도를 중심으로 한일간 심각한 마찰을 빚었던 국토 최 동단 독도가 정부의 입도 규제 완화와 국민들의 독도사랑 정신에 힘입어 지난해 독도 입도객이 사상 처음으로 1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2004년 우리 땅 독도를 중심으로 한일간 심각한 마찰을 빚었던 국토 최 동단 독도가 정부의 입도 규제 완화와 국민들의 독도사랑 정신에 힘입어 지난해 독도 입도객이 사상 처음으로 1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밝혀졌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손현규)은 지난해 독도 입도객이 전년(7만7150명) 대비 30.8% 증가한 10만915명을 기록, 사상 처음으로 1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8일 조인스 닷컴에 의하면 현재 울릉도에서 독도를 오가는 여객선은 3척. 선박별로 보면 강원도 동해 선적인 한겨레호와 씨플라워호를 이용한 독도 입도객 수는 전년(5만2명) 대비 58.9% 증가한 7만9475명로 집계됐다. 반면 포항 선적 삼봉호를 이용한 독도 입도객 수는 전년(2만7148명) 대비 20% 감소한 2만1440명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포항해수청은 여객 편의성 때문으로 풀이했다. 포항에서 출발하는 삼봉호는 정원 210명, 23노트 106톤인데 반해 동해에서 제공되는 배 편은 복수 노선(한겨레호·씨플라워호)에 40노트로 울릉에서 독도까지의 운항 시간이 짧다. 한겨레호는 정원 445명, 445톤, 씨플라워호는 정원 423명, 584톤이다.
현재 문화재청은 독도가 천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됐다는 이유로 독도 입도 인원에 쿼터제를 적용, 규제하고 있다. 문화재청은 지난해 3월1일 독도 입도객 허용인원을 하루 400명에서 1880명(1회당 470명)으로 규제를 완화했다.(Konas)
정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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